세계일주

제1장 잃어버린 수기

* 동남아시아 입항 허가가 있을 경우, 자국 본거지 항구에 입항하면 발생

왕궁으로부터의 호출이다. 플레이어.즉시 왕궁으로 향하라.

* 자국 왕궁의 수장과 대화

플레이어가 왕궁으로 호출된 이유는 세계일주 항로의 개척 및 세계일주 달성을 인정하는 계획의 참가요청을 위해서였다. 세비야의 왕궁에서, 항로의 통지와 출항식이 벌어진다고 한다.플레이어는 세비야의 왕궁으로 향했다.

* 세비야 왕궁, 타베라 추기경과 대화

타베라 추기경을 알현하는 플레이어. 이 계획의 수행방법과 후앙 세바스티앙 엘카노로부터 격려와 함께, 다음 기항지가 라스팔마스라고 안내 받았다.

왕궁 밖에는, 소문을 들은 마을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그 중의 한 사람, 디에고 바르보사라고 하는 노인이 플레이어에게 말을 걸어 왔다.마닐라의 어딘가에 있다는 안토니오 피가페타가 쓴 수기의 수색을 의뢰하기 위해서였다. 플레이어는 이것을 승낙하고, 다음 기항지인 라스팔마스를 향해, 출항했다.

* 왕궁 밖으로 나오면 이벤트, 10만두캇 획득

제2장 어린 잠입자

라스팔마스에 도착한 플레이어.

* 라스팔마스 항구관리와 대화

항구관리에게 도착을 보고 하던 중, 일찍이 세계일주를 달성한 함대에 관해 들을 수 있었다. 함대의 구성은 트리니다드호를 기함으로, 산안토니오호, 콘셉시온호, 빅토리아호, 산티아고호의 다섯 척이었다고 한다.

플레이어는 항구관리에게 보고를 끝내고, 항구로 돌아갔다.

항구로 돌아오자 마자, 선원이 플레이어에게 보고했다. 소녀가 한 명, 선창에 숨어 있다는 것이다. 소녀의 이름은 엘레나. 엘레나는 플레이어의 배에 태워 달라고 부탁했다.

플레이어는 이것을 승낙, 약간의 불안을 느끼면서, 플레이어는 다음 기항지인 리우데자네이루를 향했다.

제3장 서해안을 향하여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하여, 항구관리에게 보고를 하는 플레이어.

* 리우데자네이루 항구관리와 대화

여기에서도, 세계일주를 달성한 함대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플레이어의 곁에서, 얘기를 듣고 있던 엘리나를 알아차린 항구관리. 정기선으로 송환할 것을 제안하지만, 엘레나는 플레이어와 함께 항해를 계속할 것을 원했다.

보고를 끝낸 플레이어는, 다음 기항지 부에노스아이레스를 향했다.

한편 세비야에서는, 엘카노가 바르보사를 잡아들이기 위해 계책을 세우고 있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한 플레이어일행.

갑자기, 엘레나가 마을을 혼자서 구경하겠다며 돌아다니고 싶다고 말한다. 플레이어는 이것을 허가하고, 항구관리에게 도착보고를 하지만, 그러던 중 술집에서 소란이 일어난다.

* 부에노스아이레스 항구관리와 대화 후 주점에서 엘레나와 대화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술집에 온 플레이어. 그 곳에는, 엘레나가 있었다. 뱃사람에게서 세계일주를 이룩한 함대에 관해 듣고 있었던 모양이지만, 그 대가를 요구하는 바람에 난처해 하고 있었다. 플레이어는 엘레나를 대신해 풀키를 대접하고, 뱃사람에게서 세계일주를 성공시킨 함대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얘기를 다 들은 플레이어 일행은, 다음 기항지 산안토니오를 향해, 출항한다.

그 무렵 세비야에서는, 바르보사가 잡혀, 피가페타의 수기의수색을 의뢰한 일이 엘카노에게도 알려졌다.

* 산안토니오 항구관리와 대화

산안토니오의 항구관리에게 도착의 보고를 하는 플레이어. 세계일주를 이룩한 함대가 산안토니오부근에 도착한 때는 이미 겨울이었다. 추위와 「해협」을 발견하지 못한 불만이, 함대를 궁지로 몰아넣어, 반란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반란을 제독인 마젤란이 눈깜짝할 사이에 진압했다고 한다.

다음 기항지는, 신대륙의 남단의 섬에 있는 우수아이아. 이 곳을 발견한 것도 마젤란이라고 한다.

한 편 세비야에서는, 바르보사에게 양자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엘카노는, 그 양자를 잡아 들이도록 부하에게 명령했다.

* 우수아이아에 입항

우수아이아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마중나온 항구관리에게 보고를 했다. 세계일주를 달성한 함대는, 마젤란 해협을 빠져나간 후, 태평양으로 나갔으나 그곳에서 상상을 초월한 고난을 겪었다고 한다. 다음 기항지는 왕가누이. 신대륙의 남단에서부터 정서쪽으로 진로를 잡고, 태평양을 건너 끝에 있는 모양이다.

드넓은 대양의 서쪽으로…. 플레이어는 배를 전진시켜 갔다.

* 해역을 넘을 때마다 짧은 이벤트때문에 따라가기가 풀어지니 주의

* 따라가기 풀어지는 것이 귀찮다면 반대쪽(오세아니아 쪽)에서 왕가누이쪽으로 온다면 짧은 이벤트를 보지 않아도 됨

** 우수아이아가 있는 '칠레 해저분지' 서쪽의 '남태평양 해저분지 동쪽' 해역을 피하면 이벤트 발생하지 않음

제4장 소녀의 고백

태평양을 건너, 왕가누이에 도착한 플레이어일행. 지친 몸을 쉬기 위해, 우선 마을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한 편, 세비야에서는 엘카노가 바르보사를 심문하고 있었다. 바르보사는 완고하게 입을 열지 않으려 하였으나, 엘레나의 신변 안전을 빌미로 한 협박으로 인하여 수기의 소재를 이야기할 수 밖에 없었다.

* 왕가누이 휴게소에서 엘레나와 대화

왕가누이에 들어서자, 휴게소에서 멍하니 서 있는 엘레나와 선원의 모습이 보였다. 기묘한 맛의 요리를 먹은 것 때문인듯 하다. 입가심을 위해 엘레나가 요리를 대접하였고, 그 맛에 감격하는 일행. 감탄한 선원이, 전부터 궁금했던 엘레나의 출신에 관해 묻는다. 그러자, 표정이 어두워지긴 했으나, 쏟아내듯 말을 시작했다

자신에게는 부모가 없다는 것, 양부의 지시로 플레이어의 배에 탄것, 그리고 마닐라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 엘레나의 얘기를 듣고 플레이어와 엘레나의 양부는 안면이 있는 사이이며, 플레이어가 받은 바르보사로부터의 의뢰와 엘레나가 양부로부터 지시받은 것이 같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플레이어는 피가페타의 수기를 엘레나와 함께 찾기로 약속했다.

* 왕거누이 항구관리 옆 기록원과 대화

기록원에게 보고를 하는 플레이어. 다음 기항지는, 엘레나의 목적지이며, 피가페타의 수기가 감춰진 땅인 마닐라라는 보고를 받는다. 바르보사는 도대체 어떤 녀석이지…. 의문을 품은 채, 플레이어는 마닐라를 향했다.

제5장 함대의 유물

마닐라에 도착한 일행은, 바로 수기의 수색을 시작한다.

* 마닐라 도시관리와 대화

도시관리를 통해 피가페타와 그의 수기에 관해서는 들을 수 있었지만, 정작 중요한 위치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것. 알고있다 하여도 가르쳐 줄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엘레나의 목에 걸려있던 묵주를 보자마자, 도시관리의 태도가 돌변하였다.

도시관리는 레가스피 앞으로 편지를 써, 플레이어일행에게 건내주었다.

* 로페스 데 레가스피와 대화

플레이어가 편지를 건내자, 레가스피는 엘레나의 아버지와 양부의 이름을 계속해서 물어본다. 디에고 바르보사는 마젤란의 장인, 즉 엘레나는 마젤란의 처제였던 것이다. 갑지기, 진실을 알게된 엘레나는, 엄청나게 동요한다. 레가스피는 플레이어에게 마닐라에 온 이유를 물어보지만, 레가스피도 수기가 있는 장소는 모르는 모양이다. 대신, 그의 함대가 남겼다는 어린 예수의 상을 수색하게 되었다. 조각상은 브루나이 남동쪽의 제단 유적의 헌 터에 있는 모양이다.

* 마닐라 항구관리와 대화

한 편, 엘카노는 엘레나가 플레이어의 배에 타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내고 포위망을 좁혀 오고 있었다.

* 브루나이에 입항, 문 밖으로 나가 폐허를 클릭

브루나이의 남동쪽에 도착한 일행은, 폐허 부근을 수색하여, 어린 예수상의 발견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보고를 위하여, 일행은 마닐라에 있는 레가스피에게 돌아갔다.

제6장 어린 그리스도의 안에

* 마닐라의 로페스 데 레가스피와 대화

발견한 어린 예수상을 레가스피에게 보여주는 플레이어. 조각상의 등에는, 엘레나가 가진 묵주와 같은 모양으로 조각되어 있었다. 묵주가 열쇠가 되어 조각상의 등이 열리고, 안에서는 낡은 책이 발견된다

플레이어는 수기를 읽어 내려갔다 엘카노가 산 훌리앙만에서 반란에 가담한 것, 모략에 의한 마젤란의 죽음, 그리고 엘레나가 마젤란의 친자식이라는 것…. 그것은 틀림없는, 피가페타의 수기였다.

* 마닐라의 엘레나와 대화

아버지에 관해 알게 된 엘레나. 하지만, 그 아버지는 이 세상에 없으며, 대신 자신에게는 막대한 부를 손에 넣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버지를 만나지 못하게 된 슬픔과, 아버지가 모살당하였다는 것에 분노하는 엘레나. 어찌 할 수 없는 감정을 가슴에 품은 채, 엘레나는 어딘가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레가스피는 플레이어에게 전해야만 할 것이, 아직 남아있다고 한다. 플레이어는 레가스피의 얘기를 듣는다.

* 마닐라의 로페스 데 레가스피와 대화

바르보사의 거처를 궁금해 하는 레가스피. 바르보사가 플레이어에게 수기의 수색을 의뢰한 것은 세비야에서 였고, 엘카노가 있는 곳에서 매우 가까웠다. 레가스피는 바르보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힘껏 도와주겠다고 하였다. 플레이어는, 이것을 승낙했다.

이야기를 끝내고, 플레이어는 마을로 달려나간 엘레나의 뒤를 쫓았다.

* 마닐라 항구관리 옆에 있는 엘레나와 대화

엘레나를 발견해 내고, 위로하는 플레이어. 조금씩 언제나처럼 밝은 엘레나로 돌아왔지만, 부를 위해 목숨을 거는 것과, 목숨을 빼앗는 것에 대한 분노는 완전히 지워지지 않았다….

* 마닐라 항구관리와 대화

하지만, 플레이어의 세계일주는 계속된다. 다음 기항지는, 테르나테. 향료제도의 중심지로 불리는 장소다.

제7장 향료제도 포획망

* 테르나테 항구관리와 대화

테르나테에 도착한 플레이어일행. 여기는, 많은 뱃사람들이 원해 마지않았던 향신료를 생산하는 섬들의 중심지다. 이 섬의 향신료가 만들어 내는 부가 어느 정도의 것인지에 대해 항구관리는 엘레나에게 얘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레나의 분노는 사라지지 않았다.

다음 기항지는, 티모르섬의 딜리. 일행은 이 도시를 향해, 배를 움직였다.

* 테르나테와 암보이나 중간쯤에서 강습에 걸림. 전투에 이탈해도 상관없음.

딜리로 향하는 도중, 갑자기 함대에게 습격당한 플레이어.

* 딜리 항구관리와 대화

딜리의 항구에서 선원들로부터, 습격해온 함대의 정체를 추궁당한다. 습격의 이유는, 아마도 플레이어가 가진 수기의 말소와 엘레나의 확보일 것이다. 엘레나는, 자신이 플레이어의 배에 타고 있는 것으로 인하여 모두가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견딜 수 없어하며, 혼자서 돌아가겠다는 말을 남긴 채, 떠났다. 일행은 항구관리에게 도착의 보고를 함과 동시에 엘레나를 찾기로 했다.

항구관리에게 보고를 하는 플레이어. 거기에 딜리의 어부가 달려와, 자신의 어선을 소녀가 훔쳐갔다고 호소한다. 소녀란 엘레나임에 틀림없다. 해적이 많은 이 지역에서, 항로도 모른 채 배를 타고 나가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고 말하는 어부. 플레이어는 즉시 엘레나 수색을 시작했다.

* 출항하면 바로 전투, 군용 슬루프 6척이다. 반드시 이겨야 함.

항구를 나오자, 어선이 해적들에게 포위되어 있는 것이 보였다. 아마도 엘레나의 어선일 것이다. 플레이어는, 구출하기 위해 뛰어 들었다.

멋지게 구출에 성공한 플레이어. 우선은 딜리로 돌아갔다.

흐느껴 우는 엘레나. 하지만, 선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다그치며, 플레이어에게 제멋대로 행동한 엘레나의 처벌을 요구한다. 플레이어는 엘레나가 이 이상 힘들어 하지 않을만한 처벌을 내린다. 플레이어의 마음 씀씀이를 알아차린 엘레나는 진심으로 감사했다.

평온을 되찾은 일행은, 다음 기항지인 모잠비크로 향했다.

제8장 세비야로

  • 모잠비크 항구관리 근처 기록원과 대화

모잠비크에 도착한 플레이어일행. 항구관리로부터 세계일주를 달성한 함대가 이 근처에서 끔직한 굶주림을 겪었고, 태평양을 건넜을 무렵에 다시 한번 극한 상황을 맛보게 되었다는 것을 듣는다. 그럼에도 그들이 항해를 그만두지 않았던 것은, 뱃사람으로서의 긍지와 명예때문이었다는 것도…. 그것을 들은 엘레나는, 긍지와 명예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된다.

플레이어는 다음 기항지인 카보베르데로 향한다.

  • 카보베르데로 가면서 해역변경시마다 식량이 일정 비율로 떨어진다. 따라가기도 해제되니 주의(무보급시 이벤트 발생X)
  • 모잠비크 남쪽 해역, 케이프타운 남쪽 해역, 카보베르데 북쪽 해역에 엔피씨가 깔려있으니 주의(정전, 토박이 유효)
  • 모잠비크에서 출항할 때 마다섬 동해안이나 아프리카 대륙 동해안에 붙어서 돌고 아굴라스곶에선 해안과 상당히 떨어지든가 바짝 붙어가면 두 곳은 안걸림

출항을 한 직후, 선원과 엘레나는 배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아무리 아프리카의 열기가 뜨겁다고 해도, 놀랄만한 빠르기로 식량이 썩어가는 것이었다! 원인을 알지 못한 채, 플레이어일행은 배를 전진시켰다.

카보베르데에 도착한 플레이어일행. 거기서 엘레나가, 통의 바닥에서 감춰진 썩은 고기를 발견한다. 이것때문에 식량이 썩었군. 이제, 괜찮겠지.

  • 항구관리 대화

카보베르데에 도착을 보고하는 플레이어. 드디어, 다음은 출발점이면서 종점이기도 한 세비야. 길었던 세계일주의 여행도, 끝이 가까와져 왔다.

한 편 세비야에서는, 플레이어의 항해를 멈추게 하지 못해, 불안해 하는 엘카노의 모습이 있었다. 엘카노의 부하는 세비야의 근해에서 플레이어를 기다렸다가, 반드시 침몰시키겠다고 맹세한다.

세비야의 근해에는 무수히 많은 함선이 배치되어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세비야는 바로 눈앞. 어떻게 해서든 돌파해야만 한다!

  • 세비야 앞1)에서 10척과 전투. 물론 상납품이나 정전협정서로 빠져나올 수 있다.
  • 회항이나 NPC를 피해 옆으로 돌아가는 방법으로 전투 회피가 가능하나 이 경우에는 이벤트 진행이 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전투로 들어가야 한다.

제9장 귀환 그리고…

세비야에 도착하자, 플레이어는 도시 사람들의 환호성 속에 맞아들여졌다. 항구관리로부터, 세계일주 달성을 축하하는 축하 연회가 열린다는 것을 통보받고, 왕궁으로 향하는 플레이어. 이 축하 연회에 엘레나도 초대되었다. 플레이어의 귀환을 들은 엘카노. 엘카노에게도 축하 연회로 출석하라는 통지가 전해졌다.

* 왕궁에서 추기경과 대화, 이걸로 이벤트 완료임(인벤토리 빈칸 준비할 것)

타베라 추기경에게 귀환을 보고하는 플레이어. 수 많은 상을 하사한 후, 엘카노 본인이 축사를 한다. 그 얼굴에는, 어딘가 여유가 있어 보였지만, 축배를 들어올릴 차례가 되자마자, 엘카노의 표정이 일변한다. 붙잡아 가둬뒀던 바르보사가, 나타난 것이다!

바르보사는 플레이어에게 수기의 제시를 재촉한다. 수기를 훑어보는 타베라 추기경. 엘카노의 초조는 극한까지 고조되어 있었다.

타베라 추기경이 수기를 다 읽자 마자, 수기의 내용을 부정하는 엘카노. 엘카노의 지나치게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에, 자리를 물러나 있을 것을 명하는 타베라 추기경. 엘카노는 맥없이 자리를 떠났다.

한 편, 엘레나는, 수기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막대한 금액의 상속이 가능하게 된다. 바르보사 가문의 상속권을 파기하고, 마젤란 가문의 뒤를 이어 갈 것을 원하는 일동.

하지만, 엘레나는 타베라 추기경에게, 마젤란 가문의 상속권을 포기할 것을 말한다. 그리고, 아버지 마젤란과, 그 함대에 참가했던 모든 선원들의 명예회복을 신청했다. 이것에 감동한 타베라 추기경은 이것을 쾌히 승낙한다.

이렇게, 파란으로 개막한 축하회는 차분함을 되찾아, 화사한 밤이 지나갔다.

그 무렵, 엘카노는 수 많은 실책을 거듭해 바르보사를 도망치게한 부하를 처단하려 하고 있었다. 그곳에 갑자기, 에스파니아의 근위병이 몰려들어 왔다. 부하가 배반한 것이었다. 이것으로, 세계일주의 달성자 후앙 세바스티앙 엘카노의 실각은 결정적인 것이 되었다.

하룻밤이 지난 왕궁. 거기에는 여행에서의 피로도 풀고, 할아버지와 재회도 달성한 엘레나와 플레이어의 모습이 있었다. 바르보사는 플레이어에게, 수기수색의 성공에 대한 보수를 건낸다. 그리고, 엘레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의 답례로 묵주를 건냈다. 묵주는 아버지에 관해 잘 알고 있는,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었으면 한다는 것이었다.

귀로에 오르는 엘레나와 바르보사. 헤어질 때, 엘레나는, 플레이어와 약속을 한다. 언젠가 자신이, 아버지나 플레이어에 못지않은 뱃사람이 되면, 같이 여행을 하자고….

엘레나와 바르보사를 바라보는 플레이어. 플레이어의 세계일주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http://dhoguide.com/wiki/이벤트/세계일주

1) 
모로코 서쪽 지나서 조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