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게시판에서 파티 광고(나눔팟 포함), 버스 광고 등의 게시물 등록 시 제재될 수 있습니다.

 

 

고행6단계 균열은 현재 디아3 최상위 컨텐츠입니다.

돌려고 한다면야 누구든 돌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상위 컨텐츠라면

최고의 효율을 낼 준비가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입유저를 위한 글이 아닙니다.

어느정도 개념과 노하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고행6단계를 노리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꽤 깁니다.

너무 길면 큰 글씨, 진한 글씨, 밑줄 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고행6을 운전하는 수도라면!

아직 미숙하다면!

지인과만 진행해봤다면!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편의상 말은 짧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 필수 셋팅 및 아이템

2. 필요 스킬

3. 추천 아이템

4. 기본 가이드

5. 주의사항

 

 

 

1. 필수 셋팅 및 템

 

 - 물피 정피 최소 55 이상

 - 쿨감 65 이상

 - 선택사항 : 세프의 율법(머리방어구)

    (세프는 섬광 사용시 공력 최대 100증가, 쿨감 70퍼일시 4.5초마다 섬광 사용가능)

 

필자는 운수와 딜러를 함께 하고 있다.

딜러를 할시 가장 답답한 운수가 위 사항에 부합할때이다.

 

먼저! 아즈 하나있고 물피 안맞춘 운수가 상당수이다. 정말 많다.

폭장의 개념은 알거라 믿고 폭장 데미지를 최소 100퍼는 챙겨야 터트렸을때 주변몹이 죽을거 아닌가!

물피 정피 최소치는 반드시 맞추자

 

그리고! 쿨감이 60초반에 세프가 없으니 공력이 부족하다.

(필자의 경우 세프로 인한 공력수급은 어마어마 했다. 세프 보유로 인해 공력수급기 하나 빼고도 여유 넘쳤으니 말이다.)

그러니 용오름도 폭장도 미비하다.

그로인해 혼란마, 순간이동, 이속빠른 몹들은 놓치게 되어 몹이 분산되고 딜러들 죽어나간다.

몹정리도 늦다.

 

장판, 마법공격, 혼란마, 돌진 외에 딜러가 죽는건 운수책임이다. 명심해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쿨감의 부재로 해탈, 내면 쿨이 길다.

그러니 정예한테 아프다. (해탈 뎀감50퍼, 내면 뎀감50퍼)

일예로 막보스가 그홈이 나왔다. 병영같은 좁은 지역 곧 방에서 나왔다. 독을 뿌려댄다.

운수가 너무 아퍼서 독 범위에서 나간다.

그홈이 케릭을 쫓아다니며 독을 뿌려댄다.

그 방이 독으로 가득찬다. 운수 딜러 다죽어나간다. 이게 말이 되는가?

운수는 내면과 해탈로 보스 앞에서 버티면서 딜러들이 딜할수 있게 해줘야 한다.

필자는 몇번 겪은 일이다. 이런 초보적인 일을 겪지 않길 바란다.

 

 

 

2. 필요 스킬

 

 - 필수 : 용오름, 폭장

 - 주요스킬 : 내면, 해탈, 섬광

 - 택일 : 진격, 진언 중

 - 필자가 사용중인 스킬 : 진격, 내면, 해탈, 용오름, 폭장, 섬광

 

어떤 수도는 '세프가 있기 때문에 내면안쓴다. 섬광으로 커버된다.'고 했다.

이 수도가 그홈때 도망다닌 수도다. 물론 쿨감도 부족했다.

 

내면은 받는 데미지감소 및 이속저하, 주는 데미지 30퍼 증가까지 아주 좋은 스킬이다.(내면 룬중 금단 사용시)

하분 성전 및 근접딜러가 있을경우 아프지 않게 해줄수도 있다.

사용하도록 하자.

 

어떤 수도는 '해탈없어도 공력수급 충분하다' 고 했다. 실제 공력수급에는 문제 없었다.

이 수도는 몹이 엄청나게 몰리고(화면이 가득찰 정도로) 얼음까지 얼리는 정예를 만났을때

처음에는 용오름으로 몹을 많이 모았다.

이후 너무 많아 나오지 못하여 자신 근처에 있는 몹에게만 폭장을 박았고

(몇번 진격으로 밖으로 나와 폭장박고 용오름 모아주는 센스는 발휘)

진격이 쿨일때 얼음이 되어 얼음땡을 하기 시작했다.

몹은 흩어지기 시작했고 정리하는데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해탈은 받는 데미지 감소 및 제어 방해 효과에 면역이다.(해탈 룬중 사막 사용시)

게다가 폭장 사용시 순간이동하여 몹에게 폭장을 박는다.

해탈은 많은 몹들과 제어 방해 효과를 주는 몹들이 있을때 아주 좋은 스킬이다.

사용하도록 하자.

(해탈사용시 문제점 또한 있다. 이점은 주의사항에서 기재하도록 하겠다.)

 

 

 

3. 추천 아이템

 

 - 머리 : 세프

 - 어깨, 무기1 : 보른(제작)

 - 가슴, 손목 : 오길드(제작)

 - 허리, 다리 : 크림슨(제작)

 - 손, 발 : 아시아라(제작)

 - 목걸이 : 할키온(드랍)

 - 반지 : 요르단(드랍), 왕실(1,4막 큐브드랍)

 - 무기2 : 아즈, 궤멸자

 

아이템은 블랙손, 팔씨름, 환영장화, 케케기, 인나셋, 쿨감수치 등에 따라 유동적으로 착용

(참고로 제작시 힘케릭(야만,성전)으로 제작하시면 힘 스탯을 통해 방어력까지 증가 가능)

(제작시 단저 맞추는게 너무나 힘들다는건 함정!! ㅠㅠ)

 

 

 

4. 기본 가이드

 

 - 첫번째

 

예를들어 몹이 4마리 정도 한무리가 있다.

하지만 뒤에 더가면 3마리, 4마리 정도의 무리가 더 있을 것이다.

다 모으자.

눈앞에 있는 몹만 모을 것이 아니라 좀 더 지나가서 뒤에 있는 몹까지 함께 모아주는 센스를 발휘하자.

 

비취부두의 경우 출몰과 수확으로

일반몹 2~4억, 정예 6~8억의 화끈한 데미지를 선사한다.

하지만 수확은 15초라는 쿨이 존재한다.

알아야 할 것은 부두는 몹한마리 죽일때마다 1초씩 쿨감시켜주는 패시브가 있다.

그러므로 수확사용시 최대한 많이 죽여야 짧은 시간내에 다시 사용이 가능하다.

몹을 최대한 많이 모으자.

사랑받을 것이다.

 

 

 - 두번째

 

한무리가 아닌 좀더 가서 몇무리의 몹을 모았다.

해탈 내면 섬광 사용한다.

몹들에게 폭장을 딱딱딱 넣는다. (몹이 많아도 순간이동으로 범위 밖 몹에게 폭장 가능)

이것이 빠르게 진행되야 한다.

연습하자.

 

 

 - 세번째

 

위에 말한 기본 두번째 일을 하고 난 후 해야 할일은??

 

공력이 부족할경우 공력수급기(마비파동)으로 공력수급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위에 필수 요소들을 갖추지 않았는가. 공력 부족할 일이 없다.

그럼 뭘해야 하겠는가.

위에 두번째 상황이 끝나면 진격으로 다음 몹 무리를 찾으러 간다.

그리고 반복.

그러면 몹정리한 딜러들이 와서 딜 시작.

그때는 이미 내면, 섬광, 폭장 셋팅 완료된 상태.

그러면 다시 진격으로 다음 몹 찾으러 출발.

 

얼마나 깔끔하고 빠른 진행인가.

사랑받는다.

 

 

 - 네번째

 

위에 세번째에서 많은 운수들이 실수하는 부분.

딜이 약하거나 예쁘게 모으지 않아 몹 정리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음에도

뒤를 보지 않고 앞으로만 진격하는 운수!

정말 많다. 진짜 많다.

그러지 말자.

빠른 진행과 무식한 진행은 엄연히 다르다.

뒤에 상황을 보면서 깔끔하고 빠르게 진행하도록 하자.

 

실추를 낀 악사가 있다면 실추버프가 사라지지 않도록 깔끔하게 진행해주자.

운전자가 고객을 태우고 갈때 편안하고 빠르고 안전하게 가는건 당연한 것이다.

실추낀 악사의 버프를 사라지지 않게 하겠다는 섬세함을 갖자.

멋지지 않은가?

 

 

 - 다섯번째

 

고행6은 딜러들이 상당히 아파한다. 가장 까다로운 것이 혼란마와 돌진 소!

돌진 소의 경우 돌진 모션을 취하면 일단 용오름으로 땡겨서 돌진 리셋시키자.

혼란마의 경우 모았는데 딜러한테 순간이동했다? 바로 용오름으로 땡겨주자.

 

용오름에서 응폭의 범위는 34미터

나를 중심으로 딜러진에게 붙은 몹까지의 거리는 충분하다.

 

항상 딜러진을 생각하며 땡겨주고 무빙하는 습관을 가지자.

 

 

 - 여섯번째

 

폭장을 박아야 하는 1순위 몹은 무엇인가?

피가 적은 몹이다. 그리고 나서 피가 많은 몹이다.

폭장을 받은 몹은 20퍼 증가 데미지가 있기 때문에 피가 많은 몹한테만 박는 경우가 있다.

그것보다도 피가 적은 몹을 터트리는게 우선이지 않은가?

 

예를 들어 노랭이 정예가 있고 그 주위 정예따라 다니는 쫄병 흰몹 3~4마리가 있다.

어쨋든 둘다 정예다.

그럼 무엇부터 폭장을 박아야 하는가.

흰몹부터 다다닥 박는 것이다.

 

어느정도 템을 갖춘 비취부두, 절멸악사, 하분성전이면

왠간한 흰 정예 몹들은 비취부두의 수확과 함께 한방에 죽인다.

그때 흰몹이 3마리가 있고 그 3마리에 폭장이 다 박혀있다면?

노랭이도 같이 죽는다.

 

일반몹도 마찬가지다.

덩치들과 함께 조그마한 녀석들을 함께 모았다면?

조그마한 녀석들에게 폭장을 다다닥 받는 것이다.

 

덩치들에 걸려 조그마한 녀석들에게 폭장박는게 생각보다 까다롭다.

덩치한테 박히고 또박힐때가 많으니까.

하지만 괜찮다.

준비된 우리는 공력이 아주 여유롭기 때문에.

좀더 연습하면 한두번 겹치는건 어쩔수 없어도

작은몹까지 폭장박는 나의 손을 보게 될 것이다.

 

폭장을 먼저 박아야 하는 몹은 피가 적은 몹, 그리고 피가 많은 몹이다.

 

 

 

 - 일곱번째

 

균열 막보스가 나왔다.

내면, 눈뽕, 폭장 걸어준다.

그리고 무엇을 할 것인가?

 

주변을 디져라!

일반몹도 좋고 정예면 더좋다.

용오름 드리블로 일반몹이든 정예든 막보스까지 끌고오자.

왜!?

막보스 주변에서 폭장박힌채 터지면 많은 데미지를 주니까.

우린 필수조건을 갖췄기때문에 용오름 드리블따위 공력부족할일 없지 않은가?

 

참고로 용광로와 불카반지가 있다면 스왑하는 센스도 발휘하자.

이유는 검색하기 바란다.

 

 

 

5. 주의 사항

 

 - 할키온 목걸이 사용시

 

해탈을 쓰면 주위 몹들이 몇초간 방방뜨는 옵션이 있다.

문제는 방방뜨는 동안 용오름으로 땡겨지지 않는다.

꽤나 긴시간 동안 꽤나 넓은 지역의 몹들이 흩어진채 방방 뛰고 있는걸 보고 있자니 참으로 답답하다.

 

해탈옵션을 가진 할키온 목걸이 사용시 몹들을 모아주고 해탈을 쓰자.

 

 

 - 해탈을 킨 상태로 용오름 사용시

 

해탈은 순간이동을 하기 때문에 해탈상태로 용오름을 하면

마우스 위의 몹에 순간이동해서 용오름이 시전된다.

만약 비취부두가 수확을 하는 타이밍에 순간이동해서 다른 지역 몹이 땡겨진다면?

부두 환장한다. 속으로 욕한다. 개갞끼!! 라고.

해탈상태시 용오름은 주의해서 하도록 하자.

 

 

 - 법사의 블랙홀, 부두의 피라냐 회오리

 

법사의 블랙홀 중에 세계의 경계 룬(그 외 다른룬은 괜찮다)은 버그로 인해 폭장이 안터질때가 있다.

또한 부두의 피라냐 회오리는 주기적으로 근처의 몹을 스킬지역으로 당겨 용오름을 방해 할 때가 있다.

블랙홀과 피라냐 회오리는 사용하지 않도록 권유하자.

 

단 센스있게 사용하는 법사와 부두가 엄연히 존재한다.

법사의 경우 벽을 철거해주거나

부두의 경우 수도에게 도움되게끔 사용하거나.

 

센스있게 사용할시 멋지다고 말해주자. 일명 굿잡~

더 이쁘게 사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마치며

 

긴글과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세프나 쿨감에 대해 의견이 많으십니다.

쿨감 낮아도, 세프 없어도 쉽게 된다는 의견이 많으십니다.

 

어떤 셋팅이든 돌수 있습니다. 물론 다 됩니다.

하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위글과 같이 했을때 효율이 가장 좋았다는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가장 높은 컨텐츠답게 템과 스킬과 운영을 갖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많은 분들 의견대로 세프는 필수라는 의견은 빼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효율상, 경험상 세프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되고 민폐끼치는 일 없길 바랍니다.

혹시 더 도움 될만한 사항있으면 댓글부탁드립니다.

또는 수정해야 될 사항이 있어도 댓글부탁드립니다.

 

혹시 질문이나 궁금한 부분있으면 귓말주세요

jokyhyuk#3599

 

나름 노력했으니 추천쾅쾅 부탁드려요^^

 

 

명품은 "사소한 것" 에서 차이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