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주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프로젝트의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직접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

2. 게임을 만들면서 생기는 과정들을 미리 경험해 추후 개발에 도움이 되고 싶다!


그래서 그래픽 스타일 또한 간단하게 구상하고 빠르게 개발해 펀딩 후 출시를 목표로 했습니다.

펀딩이나 홍보가 실패해도 이 또한 나름 경험이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이 게임을 만들면서 욕심이 생겼습니다.

만들면 만들수록 좀더 예쁘게 만들고 싶고, 다양한 시스템도 추가로 도입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지금 게임의 맵 이미지를 보면 정말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한 최소한의 스프라이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별다른 이펙트나 효과도 노드를 누를 때 나오는 이펙트를 제외하곤 없었습니다.

열심히 고민해본 결과, 게임 펀딩이나 출시가 늦어지더라도 내가 뽑아낼 수 있는 최대한의 그래픽을 넣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이전 개발일지에서 시연 영상을 가져오기로 했으나.. 게임의 아트를 갈아엎기로 결정해 시연 영상은 좀 더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작업중인 아트 보여드리고 다음 개발일지로 돌아오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