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몸이 안 따라줌

레이드에 불타오르는 마음, 모든 것 을 쏟아붓는 경험은 카멘이 마지막이었지 않을까 싶다

하루 이틀 일주일 2주일, 휴가까지 내가며 아침 점심 저녁, 주말마저도

모든 비는 시간을 카멘에 쏟아부은 추억이었었지만 카제 때마저도 이렇게 할 자신이 없다, 아니 못한다

카제는 나오면 적당히 구경하다가 느지막이 깰 생각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