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언젠가요. 

인벤 사장인가 관련된 이슈 터지고 옆동네로 이사갔다가 적응못하고 떠돌았는데

그 사이에 결혼하고 정신차려보니 마누라 뱃속에 아들래미도 들어있고..!

내년부터는 하루하루 피규어들이 무사하길 바라는 삶이 될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게임이든 애니든 하고싶은거 하라는데 아무래도 그냥 스스로 눈치가 보이다보니

뭘 집중해서 보기도 쉽지가 않네요 ㅎㅎ

덕질은 결혼전에 열심히 해둡시다. 

애 태어나면 조기교육을 잘 시켜서 10년쯤 후에는 같이 아키바와 코미케를 가보고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