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이 아니라 의료행위의 하나로 인식할 수 있는 사회로 만드는것도 중요하겠지.

'그 사람을 죽여야 하는 의사'가 아니라 '그 사람에게 더 편안한 죽음을 줄 수 있는 의사' 라는 프레임이 필요하다는 것.

의료행위를 해도 고통만 받지,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들에게 모르핀만을 투여하는 것을 살인이라고 하진 않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