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의협은 국민적 지지를 받고 막아낸 정책이 있었죠
그것은 "의료 민영화"

불통이라는 정부상대로 여론의 힘으로 막아냈죠

그럼 왜 국민들은 이토록 지지를 했을까요? 당연히 국민에게는 피해가생기니까 지지를 해줬습니다



그럼 이번 문케어도 의협이 반대하면 문케어에 대한 여론이 돌아설까요?

돌아설 가능성이 없습니다
왜냐 의사 제외 국민들에게는 개이득인데 굳이 반대할 이유가?


비급여 급여화 시켜 간병도 도와줘 입원비도 지원해주는데 누가 이런 법안에 반대를 하겠어요?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점이 의협이 의료수가 정상화를 잘못 들이 밀었다는겁니다.


의료수가 정상화 네 당연히 해야죠
문케어 하면 저 비급여 기타서비스가 제대로 책정 안될 수 있습니다. 이해합니다. 당연히 걱정될 수 밖에 없겠죠.

그런데 이걸로 문케어를 지지하는사람들이 돌아설까요? 그랬으면 진작 문제가 해결됬겠죠
문케어를 반대하면서 의료수가 정상화하면 의사는 이득이죠 근데 정작 여론을 형성할 국민에게는 무슨 이득이있을까요...

딱히 없죠 그래서 여론이 안움직이는거죠 

애초에 문케어를 반대하면서 의료수가를 주장하면 안됬습니다. 물론 하면 힘든거 알아요!
하지만 여론의 형성하는 주체들이 항상 똑똑한사람들을 따라가진않아요

"자신의 이득"에 따라갑니다.

그 점에 있어선 의협이 문케어를 반대하면서 의료수가를 정상화해서 국민들에게 무슨 이득이 있느냐를 설명해야하는데

그 설명 없어요 찾아볼 수 없습니다 




미래세대가 세금으로 고통받는다. 이건 나름 합당한 이유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지금세대가 아이를 안낳으면 현상유지를 해도 괜찮을까요?

결국 모든건 돈문제죠. 결혼 하지않고 애를 안낳으면 세금이 줄어도 고통받는건 미래세대 지금세대도 똑같죠.
"저출산 고령화"

그럼 의협은 어떻게 나서는게 좋았을까?

첫번째로 문케어가 나왔을때 겉으로는 협조하는척 하면서 협상을 한다

두번째로는 다는 들어주기 힘들다 단계적으로 하자 

셋째 유예기간을 달라고 했어야했다

굳이 힘들길을 사서 갈려고 문케어에 대놓고 반대한지는 모르겠으나.... 
문케어를 여론전으로 막고싶다면 그만큼 돈이 많아서 모든 신문에 광고해달라고 돈을 뿌려야할 수준아닐까요?
듣기로는 그럴만한 예산은 안되는걸로 아는데... 의협의 높으신분들이 무슨생각으로 지옥 불구덩이로 들어갔는지....

세줄 요약

1.과거 의협은 여론을 내세워 정부 정책을 막핬다

2.문케어는 국민에게 상당한 이득이 되는 상황이지만 이를 반대할 근거가 국민에게는 와닿지않는다

3.전략을 이상하게 세운 의협을 탓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