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집뒤에있는 산에 밤을 주우러 다녀왔습니다. 

태풍도 지나가고,  추석을 앞두시점에서  어머니가 요즘따라, 부쩍 힘에 붙여하시네요. 

바람도 쇨겸 밤도 떨어진것도 줍고, 운동겸 집에 키우는 막내와 함께 올라갔습니다. 

추석이나, 설에 차례를 지낼때, 과일의 경우 3개씩놓는곳이 많을겁니다. 

이유인즉, 조선시대때 삼정승이 그 집안에 배출되어라는 좋은 의미로 

다과를 올리는 관습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이건 저희어머니 카더라입니다.. 정확한건 아니에요 ㅋㅋ








나이가 들어도, 뱀이 무서워 혼자는 절대 못가신다는 어머니 손에 이끌려 다녀왔네요 ㅋ

이번 추석부터는, 저도 차례지내는데에, 음식이며, 설거지며 도우려 합니다. 

형님들도 주변을 한번씩 돌아보는것도 좋지않을가해서 남겨봅니당 ㅋ. 

즐거운 연휴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