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남자가 심장 발작을 일으켜 수술을 받았다
그가 깨어나 보니 수녀들이 간병을 해 주는 여의도" 카톨릭 병원" 이었다.
건강이 회복될 무렵 원무과 수녀가 치료비를 어떻게 결제를 할 것인지 그에게 물었다
은행에 돈이 없어요! 라고 그가 말했다.
도움을 청할 만한 친척이 아무도 없나요?
예! 일가 친척이라곤 "시집 못간 누이" 하나 뿐인데 "대방동 성당" 수녀랍니다 라고
남자가 대답했다.
그 소리를 듣자 원무과 수녀는 역정을 내며
수녀는 시집 못간 여자가 아니에요!
"하나님과 결혼한 여자들"이 에요 라고 언성을 높혔다.
그러자 남자가 말했다.
그럼 병원비는 매형에게 청구해 주세요!

웃으면 복이 온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