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엘프 키우시는분들 모두다 수고 많으십니다.^^

다들 이쁘고 멋있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인듯?--ㅋ

일단 엘프에 대한 환상부터 확실히 깨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실로 충격적일수 바께는 없는 스킬딜레이..

커즈?둠?웹? 정작 싸울때 1:1한다쳐도 

커즈는 잘 건린다 치구요.. 둠걸고 싸우면 행운이죠..

그것도 멀리서부터 시작할때나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붙으면 약빨기도 바쁜데 마법쓰면 약도못빨고.. 그때부터는 머리속에 한가지 생각뿐이죠

"제발 약없어라..제발 약없어라..제발 날라라..."

그러다가 종종 약 30개 남고 상대방이 날르면

극악의 수리비와 약값에 똥꼬에서 피나옵니다..


두번째. 누가 엘프가 지존캐릭이라 했습니까..

열심히 키우면 그만큼 빛을 본다? 

죄송하지만 아직 어둠속에서 박치기만 하고있네요..^^;

엘프는 지존캐릭이 절대 아닙니다.

단지 필요한 캐릭일 뿐이지요..

그렇다고 엘프를 쓰레기로 모는건 아닙니다.

그만큼 멜리트는 있으니깐요..ㅎ


세번째. 엘프는 약먹자의 주된 수입원이다.

엘프 헤이쓰고 방어버프2개에 소드2하면서 사냥하면

과연 무게 빨갱이 상태에서 얼마나 사냥 가능할까요...

그래도 생각보다는 오래합니다.^^;

그래도 대부분은 약을 내려놓고 사냥을 하죠..

피 몇 차겠다는것도 있지만 엘프는 엠때문에 대부분 내려놓습니다.

사냥하면서 화면돌리다가 코에서 토나옵니다.

정말 엠피의 압박이 최악이죠...


네번째. 법서값의 거품과 세이버의 가격.

자~여기서부터 욕 제대로 나옵니다.

"님아 헤이 얼마염?~?^^"

"제시"

"헉..15에 되나요?"

"ㅈㅅ"

머리속에 또다시 아련하게 쌍시옷이 다가옵니다

"저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_-+"

그나마 요즘 엘프법서가 풀리는것같아서 구하기는 쉽지만

그전에 사셨던 분들의 머리속을 투시경으로 찍어볼경우

우리는 또 다시 친숙한 글자를 보게됩니다.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겜할려면 사서 써야겠고..사기는 비싸고..

샀더니 가격은 떨어지고..

대충 법서는 이정도에서 끄적이구요

이 망알놈에 세이버는 무슨 금땡이로 도배를 했는지

솔직히 현질 안하고 이벤트 안했으면은

세이버 몇명이나 찰까요..?

아니..찰수나 있을까요? 

아..앵벌 열심히해서 미갑 3개만 먹으면 되는군요...

난 여태 미갑 하나두 못먹어봤지만...ㅠ

자! 좋습니다.

세이버 50만 칩시다.

아따~ 가격하나 걸죽하네~

여기서 데이를 발라서 3을 만들어요.^_^

겁나 ㅅㅂ 검 용광로에 처넣고 싶어집니다.

3세이버 좋지요... 좋지요... 차라리 4용아를 쓰겠네요..

힘들게 맞추고 보면 생각보다는 실망하실거라는 이야기입니다..^^;


대충 엘프 뒷다마는 그만 까구요.. 모 패치 해준다니.. 기달려볼수바께는..(필자는 검하고 장비 다찔렀심..5개 다증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