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모 연구소다니는 82년생 강아지띠인 직장인입니다..

두초글링과 벌커같은 마누라를 먹여 살리고요..

R2겜 하기전에 하던겜은 디아2랑 스타(동료들과 2차내기)입니다

알투를 알면서 ' 이런 겜도 있구나'했죠 솔직히 3D게임 이십후반이된저로선

마우스컨트롤이 잘 안되더군요..어지럽기도하고..

5섭에서 솔플로 걍 석달하다 말로만 듣던 뒤치기를 당해 온갖 정내미가 떨어졌다가

접었드랬죠..

알투 이거 은근히 중독성 있더라고요...;;

다시 1차테섭 막바지부터 했습니다..

2차때부턴 그 좋아하는 술도 안먹고 집으로 바로 퇴근했습니다..

퇴근하면 씻고 저녁먹고 기본장비(담배,재털이,맥주5개 소주한병)갖추고 서재로가서

문 닫고 시작합니다..

뾰로롱~ 이소리에 안주삼아 맥주 한잔 하고 혼자 미친넘같이 실실웃고..

'이번주 주문서랑 사조좀 모아 일요일에 러쉬좀..ㅋㅋ'

생각만해도 흐믓하고 올라가는렙보고 씨~익 한번 웃고 그랬습니다..

사정상 겜에 할애하는시간이 많지는않아..

솔직히 4월3일에 현질 160정도 하니..장비가 근사하게 보이더군요..

'이러다 내가 2차테섭 지존되는거 아닌가..ㅋㅋ'

그런 망상에 빠졌을즘..

근데 어제 문제가 ..아~ 진짜..XXXXXXXXXXXX같은 러커...


오늘 알고보니 와이프도 조금씩 제케릭가지고 낮에 조금씩했다는겁니다..

첨엔 마을앞에있는 너구리잡고(7브로가지고 ;;; ) 곰잡고 하니 재미가 있더랍니다..

너구리 곰 고블린 잡으니 제가 그래도 고렙인데 경험치가 올라가는게 알수가 없죠..

글고 항상 막판 잘때쯤이면 만땅음주(소주랑 섞어마시니..;;) 걍 마을 베르하고 자버리니..그러려니하고 했죠..

좀 이상하다는건 느꼈죠...창고에 늑부가있질않나..고갑 둥방 갑옷조각이몇개가 보이고 ..;;

첨엔 사조를 내가 저리도 많이 모아났다 싶더라구요..(자세히 봤으면..;;창고 필요한거만 빼고 하니..;;)

실버는 항상 그대로이고...전혀 의심을 안했죠

아 근데 이럴커가 러쉬라는것을 어찌 귀동냥으로 안겁니다...

가끔 안보이던 2사부 2사장 등등 몇개가 보이더라고여..;;

제가 어제막판에 질럿나 ;;;갸우뚱 했씁니다..(이 기억력으로 직장생활하는게..;;)

있으니 없는거보단 낫겠단 맘으로 걍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근데..근데..

이럴커가 이럴커가 이럴커가 아~ ㅠㅠ

일을 저지른겁니다..근데 왜 하필..ㅠㅠ

7블소 5사갑에다 ...............................

남들은 여자친구들이 실수로 눌러서 떴다는데 .....

날린겁니다..

넘 어처구니도 없고 첨엔 해킹당한지알고 신고까지 할라했습니다..

결혼생활 13년만에 첨으로 물건을던져 깨버렸습니다..;;(재털이)

화가 머리꼭지까지돌아 한참 머라했죠...

근데 와이프말듣고 암말없이 애들 데리고 목욕탕갔습니다..

"XX아빠가 그랬잖어 러쉬성공해서 8되면 그거 되게 비싸진다고,..ㅠㅠ

그래서 내가 했어 ..어버이날도 다가오고 애들 학원비도 내야하는데

어머님(저희어머님입니다) 인프란트해줄라고 했다고.."

제가 솔직히 160만원 비상금쓸때 8되면 엄청 비싸진다..구라를치고 제 비상금을 썼습니다..

우리 럴커 엄청많이 돈 버는건줄 알았나봅니다..


마지막남은 요번달 비상금 털어 애들데리고 럴커데리고 외식하고 오는길에..

럴커가 그러군요..;;

"내가 애들 유치원보내고 노가다해줄께..^^"

방긋웃으면서 말하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부부도박단 이 단어가 생각나는거 왜입니까...;;아무 상관없는데..;;

에고 겜방가서 하든지 비번을 바꿔든지..


두서없이 쓴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__)

쓰고 나서 이시간때즘이면 알투할텐데...할게 없어 써봤나봅니다..

맨날 눈팅만하다..;;;ㅋㅋ

걍 6검하나 사서 즐길라합니다..

근데

근데

사갑날아가서


"낼뭐 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