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토리입니다.

요즘 그라비티에서 '스타게이머' 라는 것에 선정이 되서

여러가지 가이드를 작성중에 있는데요, 

막상 열심히 적어놨는데.. 라그 공식 홈페이지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오지 않더라구요 ㅎㅎ

그라비티도 그 점 때문에.. 나름 가이드를 쓰는 몇 몇 사람들을 뽑아서 홈페이지를 활성화 시키려는 것 같구요

(운 좋게도 저도 여기에 당첨이 되어버렸네요^^;;)

 

무튼지간에  제가 이왕 열심히 시간 투자해서 쓴 글인데,

우리 도계 게시판, 특히 쉐도우 체이서 분들께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옮겨 적습니다^^;;

 

이번에는 전체적인 쉐도우 체이서의 유형 별 특징에 대해서 설명하려합니다^^ 

 

첫 번째 타입

트랩 체이서

리프로듀스 및 도작 스킬 : 파이어링, 날라차기 or 힐

기본 설명:

3차 직업군의 레인저의 스킬 "파이어 링"을 리프로듀스해서 높은 전체 데미지와,

쿼드로플 매리셔스 망고슈, 라이드 워드 모자 등을 장착하여 우월한 자체 HP흡수와,

SP흡수를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가장 빠른 레벨업이 가능한 유형

현재 대세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가장 많은 쉐도우 체이서들이 이 유형으로 육성하고 있다.

장점:

1.모든 쉐도우 체이서 유형 중에서 초중반엔 다른 유형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며,

  후반에 역시 초중반에 밀리지 않는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다.

2. 자체적으로 HP흡수 및 SP흡수를 해서 회복소모템이 거의 들지 않는다.

3. 사냥터에 있어 속성 패널티를 거의 받지 않는다.

4. 다른 유형보다 보스탐이 수월하다. 

5. 안정적인 스텟으로 특별히 재분배를 할 필요 없이 효율적인 공성이 가능하다.

단점:

1. 트랩 가격을 무시할 수 없다.

2. 대세인 유형인 만큼 장비 가격이 비싼 편이다.

3. 반복적인 사냥 패턴으로 쉽게 지루해진다.

 

두 번째 타입

마공 체이서

리프로듀스 및 도작 스킬 : 사이킥 웨이브 or 크림즌 록, 화염진 or 프로스트 노바

기본 설명:

3차 직업군의 소서러의 스킬 "사이킥 웨이브" 와 워록의 스킬 "크림즌 록"을 주 공격 스킬로,

닌자의 스킬 "화염진"과 위저드의 스킬 "프로스트 노바"를 보조 및 방어용 스킬로 사용한다.

빠른 레벨 업이 가능하며, 솔로 사냥 및 파티 사냥에 자유롭지만 스텟과 장비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제가 키우는 타입이 이 마공 체이서^^*

장점:

1. 초반에 빠른 레벨 업이 가능하며, 중 후반으로 갈 수록 더욱 더 사냥 속도가 빨라진다.

   후반에는 사냥터, 장비에 따라 트랩 체이서보다 빠른 사냥도 가능해진다.

2. 레벨이 높아질 수록(스텟에 따라) 사냥의 효율이 크게 달라진다. 

3. 사냥터에 따라 스킬의 선택이 달라지기 때문에 사냥이 지루하지가 않다.

4. 솔로 플레이 및 파티 플레이에 자유롭다.

5. 효율적인 공성이 가능하다.

단점:

1. 장비가 비싼 편이며, 구하기가 쉽지 않은 편이다.

2. 사냥터에 대한 제한이 있다.

3. 솔로 플레이 시. 캐쉬 회복템 "생명수"의 의존력이 심하다.

(점혈 활과 카아히, 월광검+화염진으로 커버 가능하지만 100% 의존하긴 힘들다)

 

세 번째 타입

마검 체이서

리프로듀스 및 도작 스킬 : 레노바티오(회복) or 듀플레라이트(보조 공격), 메테오 스톰

기본 설명:

리프로듀스 스킬보다는 오토 쉐도우 스펠 스킬에 의존하는 유형으로,

미칠듯한 속도감과 스릴감, 그리고 즐기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존 어질 캐릭터의 단점을 크게 보완해주며, 장비와 스텟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다.

장점

1. 어질 캐릭의 단점을 크게 보완해준다(전체 공격, 높은 데미지, 경험치 획득량 등등)

2. 앵벌 캐릭으로도 전혀 손색 없다.

3. 미칠 듯한 속도감과 타격감, 그리고 스릴감으로 사냥에 있어 최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4. 공성에서 엠펠러의 역활이 가능하며 쉐체 대 쉐체에서 유리하다

5. 대체 장비를 사용하는데 비교적 자유롭다.

단점

1. 장비가격이 매우 비싼 편이며, 장비과 스텟에 의한 영향이 크다.

2. 사냥터의 제한이 심하다. 

3. 초반에 육성하기가 매우 어렵다.

(주로 트랩이나 마공으로 키운 사람들이 120이후부터 전환함)

 

네 번째 타입

활 체이서

리프로듀스 및 도작 스킬: 서비어 레인 스톰, 에로우 샤워 + 매그넘 브레이크(클립 가능)

기본 설명:

3차 직업군 민스트럴/원더러의 스킬 "서비어 레인 스톰"을 주 공격스킬로 사용하는 유형으로

속성부여로 인하여 모든 유형 중에서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어서  한 때에는

최고의 레벨 업 속도를 자랑했던 유형이었지만, 몬스터 상향 패치 후, 예전의 영광은 많이 사라진 유형

장점:

1. 높은 데미지로 빠른 레벨 업이 가능하다.

2. 사냥터에 자유롭다(속성 부여)

3. 스위칭을 통해 기본적인 체력 흡수와 엠 흡수가 가능하다.

4. 파티 플레이에 능숙하다.

단점:

1. 낮은 체력과 방패의 부재, 그리고 몬스터의 상향으로 인해 솔플이 어렵게 되었다.

(생명수 or 활-반 or 카아히로 커버는 가능하지만 100% 의존하기 힘들다)

2. 한번에 지속적인 사냥이 불가능하다- 화살의 소모가 심하다= 무게 소지량의 한계, 화살만들기의 부재

3. 상태 이상 공격(특히 스턴)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낮은 바탈의 한계

 - 기본적으로 높은 데미지와, 빠른 캐스팅의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솔플보다는 균등할 할 때에

   그 단점을 최소로 하고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섯 번 째 타입

단검 체이서

리프로듀스 및 도작 : 듀플레라이트, 레노바티오, 쉴드스펠, 크로스 임팩트, 천라지망/

                             육합권, 볼링배쉬, 힐, 아스페르지오 등등

 

기본 설명:

로그- 스토커의 전철을 밞아 앵벌만을 위해 태어난 유형!

더 빠른 공속과 더 높은 데미지, 그리고 보강된 스텟 분배로 보다 더 빠른 앵벌이 가능

보통 레벨 업보다는 앵벌용으로 키우는 편이 많기 때문에 사냥효율은 낮은 편인 유형

장점

1. 앵벌을 하는 데에 있어 최적화 되어있다.- 레벨 업은 부수입

2. 빠른 공속으로 인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3. 공링 착용 시 더 빠르고 재밌게 사냥 할 수 있다.

4. 공성에서 엠펠러 역할이 가능하며 쉐체 전에서 유리한 편이다.

단점 :

1. 레벨 업은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2. 극공속을 위해서는 인첸 및 장비 구입에 대한 투자를 해야한다. 

3. 공링이 없으면 왠지 많이 초라하다. 

 

PS.

키우는 사람에 따라, 어? 저건 아닌데..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제가 쉐도우 체이서를 키우면서, 또는 연구하면서

보편적인 그 유형의 장단점을 적어 놓은 참고용 가이드이니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