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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9 22:58
조회: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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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슈노 육성기 1 예전에 '평범한 슈노 육성기'를 쓰다가 말았던 사람입니다.
다른 직업으로 제니벌어서 장비모아서 하겠다고 했어죠. 하지만 사실 저는 슈노가 좋아서 거의 슈노만 했습니다. 그리고 이 두부멘탈에 평범하게 슈노를 키우기에는 힘들었고 결국 여러번 캐삭을 반복하면서 다시 시작하고 멘탈깨지는 걸 반복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계정삭까지 하게 되었고 삭제한지 하루도 안되서 슈노결핍증에 시달렀습니다. 제가 해본 최대 레벨이 130뿐이긴 하지만 여러번에 반복한 끝에 나름 똥독이 올른듯 합니다. 지냉님,슈퍼노비님(이 캐릭터명이 맞는지 기억이 애매하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멘탈 날라가는 과정에서 주신 장비들이 다 날라갔습니다. 딱히 돌려받을려고 주신 건 아니겠지만 언젠가 갚기는 갚겠습니다. 그리고 (추정) 슈퍼노비님의 캐릭터명을 제대로 기억하지못해 죄송합니다. 10진홍의 로드을 주신 고마운 분인데 저는 까먹어버렸네요. 하여튼 이번에 글을 다시 쓰게 된 이유는 낙원단 장비가 좋아져서 사냥하는 맛이 나서 그냥 기분 좋아서 입니다. 슈노를 시도할 때 마다 hp가 부족했는데 hp를 많이 주어서 좋았습니다. 오늘 레벨30으로 오크마을에서 사냥하고 레벨40때 오크지하에서 사냥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 감동이 크게 왔습니다. 인벤에 나오는 레벨에 따른 추천 사냥터에 hp가 부족해서 항상 레벨이 더 높을 때 갈 수 있었는데 오늘은 추천 사냥터대로 갈 수 있었네요. ![]() 저도 이제 학습을 통해 레벨할 때마다 올스텟으로 찍는 건 많이 힘든 일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사실 아직 레벨10도 되지않을 때는 아무생각 없이 올스탯으로 찍었긴 했지만요. 이제 슬슬 졸리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아마 내일도 쓸 지도 모르겠습니다. 슈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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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닭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