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몇 년 만인지 모르겠지만... 복귀했습니다.

근데... 게임이 게시판에 누구 말처럼 20년전 그대로인 체로 머물러 있는 것이 너무 많이 느껴지네요

첫번째로 혼자 시작하게 되면 경제 상황에 대해서 모르니 마을 이동할 때 드는 비용부터 사냥하고 귀환을 하는데 

[나비날개]  [파리날개] 처럼 생각보다 많이 사용되는 소비용품에 들어가는 비용 부터 너무나 많은 부담감으로 작용됩니다.
물론 초반에 공짜로 주는 템들이 있긴 하는데.. 유한적이라 초반엔 사냥에서 돈벌이가 되지 않으니 모자라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전승 시스템... 아는사람이 있고해서 누군가 도와준다면 전승하는건 시간문제이지만....
혼자 하게된다면 너무나 많은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99렙을 만들고 1렙을 만들고 또 뚜벅이 생활을 하면서 또 레업을을 해야하고... 렙업하면서 들어가는 공짜 치유템들이 무한적이지 않으니... 언젠간 재고가 바닥날것이고... 그럼 돈없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전승 후 낙원단 장비로 갈 수 있는 레벨은 100렙 정도까지인데... 현재 상황으론 100렙이 될때까지 번 돈으로 장비를 마출수 있다고 볼 수가 없네요....

그리고 진짜 많은 말을 하고싶은 편의성 개편....

안그래도 제니.. 게임머니가 없는데...쓸때 없는 곳에 많은 게임머니가 지속적으로 들어갑니다.

젬... 화살... 포탄... 마을 이동비...  등등등...

퀘스트 시스템이 너무 난잡하고 번거롭습니다.
굳이 다시 복귀해서 보고해야하고... 복귀하는데.. 나비..등등 소모품들고...

저렙 구간에서는 낙원단 장비로 대부분 해소가 되지만.. 그것도 물약 싸움입니다.

그리고 여타 다른 게임들처럼 인벤사이트 같은 곳에서 퀘스트공략이 잘 되어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퀘스트를 진행하는데.. 곤란한 때가 적잔히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잡템과 무기/장비시스템... 개편이 많이 시급해 보입니다.

예를 들어 전승후 레벨이 초중반 다소 높다고 생각하는 구간(100렙 전후)에서 사냥을 했는데... 잡템이... 저렙구간에 나오는 것과 같은게 나오고 있고... 그렇다고 해서 많이 나오는 것 도 아니고... 비싸게 팔수 있는 템이 나오는 것고 아니고... 뭐하자는 건지?

의상에 마법 부여하는 시스템이 있던데... 저는 여기서 접을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캐쉬주고 옷을 사고 거기다가 마법 부여를 하는데... 필수적인 장비인데도... 진입장벽이 너무 높습니다.
마법 부여 확률이 너무 낮아요...??? 너무하는거 아닌가요???

실제로 캐쉬가 들어가는 부분인데... 천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너무 확률이 낮다고 생각하고... 이런 방법이 아니라 
다른 방법을 강구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제가 약 3주~4주 정도 플레이를 하고 느낀점을 적어봤습니다..

적극적으로 검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