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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버전

 

 

 

 

 

올해를 마무리하는 기분으로 외장하드를 뒤적거려보았죠.

 

지난 시간동안 그렸던 그림들을 쭉 훑어보던중에 저녀석이 눈에띄더군요.

 

당시 혼자서 지었던 그림의 제목은 "바포메트와의 조우" 였던 그림이었습니다.

 

2년여전에 그렸던 것이라 퀄리티가 매우 후달리기 짝이없었지만 문득 생각났던건

 

제그림을 봐주시는 분들께 가장 사랑받았던(?) 아니... 가장 바탕화면 요청이 쇄도했던

 

그림이었습니다. 당시 저그림은 원본파일을 실수로 휴지통에 넣고 영구삭제해버렸던 그림이었죠.

 

그래서 바탕화면으로 제공해드릴수가없었습니다. 

 

그림을 많이 그려보신분이라면 아시겠지만 한번 완성했던 그림을 다시 건드리는 일은 아마도.. 거의없죠.

 

헌데 저그림은 왠지모르게 애정이 가는 그림이기도 했고 팬아트를 하면서 제일 뿌듯했던 기억이 남은지라. 

 

이틀전 다시꺼냈습니다. 그리고 여태 제그림을 즐겨 봐주시던 분들께 보답하는마음을 플러스해서.

 

최대한 멋있게 뽑아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쉬움이 아직도 많이 남지만.. 한그림을 오래잡고있진 못하는 성격이라 이정도에서 마무리 지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거대한사이즈가 나오며 본인취향에 맞게 자르든 원본그대로 이용하든 바탕화면요청하셨던분들

 

퍼가시면 됩니다 :)  

 

 

 

 

 

2015년 마지막 마무리잘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제그림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년에는 좀더 나은 그림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