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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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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프로토스전 저그의 대응에 대한 고찰안녕하세요 플레기 저그 유저 미소년이랍니다.
개인적으로 토스전을 즐기고 좋아하는 유저로서(친한친구가 다이아 플토거든요 래더보다는 둘이 놀기를 좋아해서) 간단하게 5-6가지의 꼼수를 지닌 프로토스 초반 빌드에 대한 파훼법을 토론해보고 더 알아보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스타2 에서 저그는 물량을 앞세운 정통 스타1의 초창기 저그라기보다는요 -물론 펌핑과 다수의 해처리 일벌레로 몰아치기가 가능하긴 하죠- 상대의 전략에 상성을 맞춰서 보다 우위에 있는 유닛들로 맞춰가는 만능형 종족의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하나 플토나 테란에 비해 초반 필승전략의 가짓수가 적긴하죠
확실히 저그는 상대에 비해 맞춰가는 입장에 쳐해있구요 많은 자원과 뛰어난 회전력으로 상대를 굴복시키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강하게 느껴지더군요
개인적으로 뮤탈링(뮤탈 저글링)을 사랑하는 유저로서, 가촉 뮤탈 저글링의 초반 운영 방식을 대테란,대플토에 적용하고 있거든요 - 그 점 양해해주시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손에만 익는다면 상당한 승률을 보장하며 뮤탈견제, 엘리전, 정면 쌈싸먹기 등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가능하죠 물론 뮤탈절대량의 폭발을 위해선 상대의 테크트리와 전략등에 대해 다각도로 고심을 해야만 초반 4차원 등의 압박에 취약한 레어업 타이밍과 일벌레 펌핑탐을 버틸수가 있지요 그러다 보니 여러가지 증거를 이용, 상대의 전략을 추측하고 대처해야만 했고 몇개의 메커니즘을 이해했습니다
어쨋건, 제가 몸으로 느끼고 피터지게 당해왔던 플토의 여러 전략들에 대해 공유해보겟습니다. 음..제가 대 플토 사용하는 빌드는 15드론 빠른 안마당 이후 스포닝. 추출장 or 15개스.이후 16 스포닝 정도에요(부자를 표방합니다) 중요한건 상대 첫정찰 프로브를 놓치지 않게 드론을 하나 붙혀주구요(후일을 도모키 위해 미네랄 소량과 맞바꿉시다) 11~14일벌레 중 쯤에서 상대정찰 또한 꼼꼼히 해야한다는거죠
자 그럼 제가 생각하는 풀토 대표 6가지 전략
1. 무대뽀 4차관-6차관 올인(울 기지 전방 파일런 건설) 통증... 첫정찰 프로브 따라다니는게 요4차관을 막기위함이라 보시면 되요. 보통 4차관 완성타이밍에 프로브가 저그 안마당 주변에 파일론을 짓기위해 잔머리를 쓰거든요 코 앞에 짓느냐 저 멀리 짓느냐로 수비의 난이도가 달라지니 초반 확보된 소수 저글링과 일벌레로 파일론의 위치를 탐색하세요 더 중요한건 플토는 대부분 입구를 막고 다차원관문 테크를 타기때문에 차원관문과 인공제어소의 업그레이드 초반 5분내에 인공제어소에서 돌아가는 건 백이면 백 차원관문업입니다. 따라서 증폭이 써지면서 업이 돌아간다면 다차원관문 혹은 차원관문 이후 안마당 으로 생각하시면 되지 싶습니다. 물론 훼이크쓰면서 연기하는애들도 특히 스타1에서는 안되는 드론으로 상대 본진 미네랄찍어서 통과 정찰이 상대가 질럿. 드라군(파수기)한기정도일때 거구 상대 컨트럴 실수와 과한 욕심이 병행된다면 삼싸드실수도 있을겁니다^^ 4차관 이상이 확실하다,, 이거 무조건 올인성이다. 가촉을 아끼지 마시구 바퀴소굴을 올려서 수비하시는것도 꼭 다 잡아드시지 않아두 뮤탈을 띄워서 운영이 목적이므로 (빠른 6가스 멀티확보가 관건) 거진 다 이긴 판이라고
2. 2-3차관 안마당 멀티후 운영
: 4차관처럼 올인성 전략이 아닌,, 젤나가 동굴 등에서 안정성을 목적으로 자주 쓰는 플토의 전략입니다. 과감히 타고 들어와서 안마당, 혹은 본진에 큰 타격을 줄수 있다는 점이지요. 제 경험에서는 두 가지 방식으로 플토를 압박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때 저글링의 움직임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안마당을 활성화 시키려는 프로브 또는 파수기의 움직임을 끊어주고 본진으로 별동부대를 무빙컨으로 보내 일꾼견제 및 테크트리 정찰을 하는거죠 사실 2-3차관 안마당 이후 운영 가는 플토들의 무서움은 가히 상상을 초월합니다. 가스가 부족하지 않은 플토는 기사단류의 하템. 다템을 섞어 저그와의 한방싸움에서 실리를 크게 거둘수 있고, 우주관문을 섞으면서 뮤탈 견제를 봉쇄할 수 있으니까요. 또한 거신 섞인 공3업 점멸추적자는 뮤탈링만으로 싸워서 어떻게 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죠 쩝+_+ 그래서 우리는 두번째 방안으로 빠른 점막(오버, 혹은 퀸을 통한) 생성을 통한 다수의 가촉수비로 제3확장을 먹고 들어가야 합니다. 관문 이후 안마당 멀티는 저글링 이용한 순간적인 찌르기견제가 가능하므로 언제든 저글링을 돌려서 너의 뒷통수를 때릴 준비가 되어 있다는 모습을 보여야 하며,, 안마당 가시촉수가 상당수라면 초반에도 언제든 엘리전을 할 각오를 불사르신다면 상대는 당황하게 되어있죠 결국 6가스를 가동, 안마당과 제3확장 가촉수비가 자원이 남지 않을정도로 확실하다면 승기는70프로 나의것! 뮤탈견제를 잘해주시고 남는 미네랄로 저글링과 가촉, 여기에 맹독까지 섞어주신다면 정면 힘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 저그를 보여주실수 있을 겁니다.
: 개인적으로 가장 허를 찔리기 쉬운 반면,, 생각만 한다면 막기도 어렵지 않은 초반 플토의 빌드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만한 중요한 점은 입구에 위치한 파수기의 수인데요,, 암흑성소 테크까지 올라가는데에 필요한 가스와 생산시 필요한 가스때문에 파수기는 4기 이상 늘어날 수가 없습니다. 이는 상대가 공허 포격기를 염두할때도 마찬가지인대요 갠적으로 첫관문 질럿 이후 추적자냐 파수기에 따라 다르게 반응합니다. 추적자인 경우 암흑성소 테크를 올리는데 가스가 부족하다는 것의 반증이고 따라서 암흑염두를 보다 많이 하는 편이구요,, 암흑기사수비시 공허역시 동시에 수비할수 있는 점이 있어 수비하는데 상당히 고마운 테크라는 점^^ 단, 암흑기사 찌르기 이후 소득없이 돌아가 집정관으로 합체시켜 초반 강력하게 찌르기를 하거나 중후반 견제 혹은 힘싸움시 사용될때 은근 피곤함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감시군주를 잘 섞으시기 바랍니다. 디테일한 수비방법은,, 시간경과 6분 즈음에 진화장을 올려주면 막기에 수월합니다.(이후 자연스레 근접거리 공격력 업두 할수 있구요) 레어업을 일찍 누른다면 감시군주 하나를 찍어주는것도 좋으나, 우주관문체제를 동시방어가능하므로 본진, 안마당에 포자촉수 하나씩 일꾼사이에 지어주시는게 유효합니다^^ 동시에 다수관문에서 뽑아지는 물량을 가촉과 저글링,바퀴로 수비하시는 것 역시 염두하세요 암흑만 막고 좋아했다가 2차 집정관(생각보다 무지아픔) 포함 관문러쉬에 눈물 흘린적 많답니다.
: 저글링 맹독 올인과 바퀴러쉬를 수비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플토의 움직임입니다.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사용하는 전략이다보니 레더에서 많이 쓰는 전략이고 요새 추세이기도 한 모양입니다. 오버로드를 잡아주고, 안마당을 함부로 초반에 찌르지 못하기에 저그로서는 수비적인 모습을 보이기 쉽다는 점이 단점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공허가 많이 모이지는 않기에 소수의 포촉과 여왕(3-4기)들로 견제만 잘 막으면 무리없이 뮤탈을 다수 띄울수 있습니다. 다만 제3확장에 대한 공허견제가 위력적이기에 뮤탈이 공중을 지배한 상황하에서 제3확장을 가져가시는게 상대 플토가 안마당 이후 우주관문을 늘려 불사조나 공허를 늘리면서 추적자 광전사를 섞어준다던가 레이져 프로토스로 방향을 잡는 경우, 뮤탈링대신 타락귀, 저글링, 맹독충 조합을 적절히 선택하면 생각보다 손쉬운 전투를 펼칠수가 있을겁니다. 타락귀의 '타락'스킬은 정말 공중전에서 어마어마하거든요 공업잘된 저글링 맹독충 역시 관문 유닛들에게 쥐약이구요-
하지만 별피해 없이 막아낸다면 바로 히드라체제로 오버로드 실크로드 공사후 게임을 끝내버릴수 있는 복불복 체제기도 합니다. 중요한 점은 포자촉수의 위치와 퀸의 계속적 생산입니다. 보통 3여왕 정도로 초반 운영하시는 저그분들이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역시 그렇죠 2여왕으로 펌핑, 나머지 1여왕은 수혈 및 점막 생성에 치중하는 것이 그 방식인데요 여기에 상대가 2우주관문임이 정찰 혹은 다수의 공허로 인해 밝혀진 경우 퀸을 끊기지 않고 다수 생산해주는게 좋습니다. 이후 확확 늘어나는 점막공사로 히드라 러쉬 타이밍을 일찍 잡아볼수가 있구요 이때 6분 진화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게 되죠,, 포촉 굳 타이밍 + 원거리 공격 1업역시 일찍 눌러줄 수 있구요 일꾼 피해나 부화장 타격 없이 막으셧다면 당신의 승리^^
: 배째라는 안마당 멀티. 그렇다면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안마당을 하는 훼이크 이후 저글링 맹독 or 1부화장 바퀴로 넓은 입구일 경우 게임을 쉽게 끝낼수 있구요,, 생각보다 많은 포톤 공사를 했을 경우에 우리는 안마당 활성화와 동시에 3확장을 가져가는 배짱을 부려도 나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상대의 체제에 대한 정찰인대요 테크는 느리지만 확장을 안전하게 가져간 후 플토는 지금까지의 전략의 가짓수를 모두 활용할 수 있고 생각보다 빠른 타이밍에 한방 타이밍을 준비하게 됩니다. 초반에 끝내지 못하거나 운영에 자신있는 분들은 사우론 스타일의 저그로 플토를 상대 하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맵에 따라 적절한 유닛(꼭 뮤탈이 아니더라도)으로 쌈싸먹어 주시면 되요,, 정말 근데 생각보다 물량이 상당하고 광전사 속업이라도 되면 조합의 강력함에 혀를 두르실지도 몰라요_+_ 견제를 잘 해주셔야해요 . . . 지금까지 제가 느꼇던 까다로운 플토의 카드들을 알아봣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뮤탈과 저글링의 2방향, 3방향 견제를 많이 연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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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절정미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