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데하카의 경우 랩업이라는 성장 요소가 들어있는 사령관인지라


1분에 빠르게 나온 데하카를 어떻게 굴려서 미리미리 랩업시켜 두느냐가 관건인데


보면 데하카 나오자마자 랩업할 생각없이 멀티 바위깨러 보내는 분들 꽤 만났네요


데하카가 뭐 바위 뽀개는 속도가 빠른 것도 아닌데 어느 세월에 저걸 깰려는건가 유심시 지켜보게 되더군요


차라리 그 극초반의 귀한 시간에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적 유닛들과 교전하여 랩업시켜두는게 훨씬 이득인데 말입니다



보면 걍 1웨이브 때 랩업시킨다는 생각으로 멀티 바위쪽에 보내는 모양인데, 솔직히 그런 분한테는 데하카 스타일이 맞지 않다 봅니다



덤으로 아몬의 낫, 승천의 사슬처럼 초반 랩업하기 무쟈게 좋은 곳에서도 걍 죽치고 1웨이브 올때까지 본진에 쳐박아두는 분들도 보이더군요



나가서 랩업하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걍 그러려니 하고 냅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