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공감되게 쓰지 못하여 많은 분들이 화를 내시는 것을 보면서 저도 참 죄송한 마음이지만

제 생각을 명확하게 밝혀야 할 것 같아서 글을 추가로 씁니다.

우리가 살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때 상황에 따라 유도리있게 대처하는 것처럼

테라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이나 개발하는 개발자들도 버그가 있을 때 상황에 따라 유도리있게 대처합니다.

개발자도 의도치 않은 버그가 있더라도 경우에 따라 그냥 적당히 넘어가기도 하고

유저들도 의도치 않은 버그가 있을 때 상황에 따라 적절히 대처합니다.

과거에 마법사가 케스타닉 종족만 딜이 더 높았던 때에 유저들이 해당 사실을 알았지만

그냥 그런 버그인가보다 하고 유도리 있게 넘어갔고

검투사 측면 딜이 비정상적으로 높았던 때, 모든 직업 시전 딜레이가 짧았던 버그가 있던 때

가장 최근으로 보자면 거인의 숲 클리어 타임이 지나치게 짧았던 때도 

개발자도, 유저들도 상황에 따라 유도리 있게 넘어갔습니다.


저는 이번 신발 옵리가 되는줄 오늘 2일 새벽 1~2시쯤 인벤 글을 보고 알았습니다.

공지글은 애초에 보지도 않았고, 인벤을 잠깐 보다 알게됐는데, "그런게 되는데 하면 좋아요" 이런 글이었습니다.

그 글이 쓰여진지 2시간 쯤 지난 상황이었는데 블루홀은 그냥 수정 예정인듯 고지만 해놓은 것으로 보이고 

다른 많은 유저들이 이미 구매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그런 버그가 있는데 나중에 수정 예정이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을 뿐입니다.

이게 무슨 배타적으로 이득을 보는 버그다, 악용이다 이런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저를 도저히 이해 못하겠다는 분들이 계실 줄은 알지만

저 나름대로 유도리있게 상황에 대처하나보다 하고 생각을 한 것 뿐으로, 이 기준이 다른 것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