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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8 08:32
조회: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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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야 나랑 놀자~!촌구석에 서식하는 줌마입니다...
베란다에 블라인드를 걷어내면...눈앞에 도로가 있고 그 너머러 논과 산이 펼쳐져있죠 -ㅁ-;
아이들 데려다주러 가는길에도...감나무밭을 지나...논을 지나서 작은 개울가 다리하나 건너면
어린이집이나옵니다...
요 몇일 개구리가 엄청 시끄럽게 울어댑니다...- _-;;;
오늘은 웬일로 조용하더군요...
너무 조용해두 탈입니다...
딸아이가 하이톤으로 소리를 꽥~지릅니다 -ㅁ-;;
"개구리야!!!! 개구리야!!!!"
"딸~오늘 개구리 늦잠자나보다...."
"안되~~요~오~!!!나도 일어났는데...개구리랑 놀아야대요!!!"
'헉 - _ -;;; 이러다가 개구리 왕자님 데려올 기세;;;'
"나중에 개구리 일어나면 같이 놀자~~"
서너발 더 갔을즈음에...어디선가 참새가 짹짹 거립니다...
또다시 들려온 하이톤!!!
"새야~~!!!나랑 놀자!!!"
"딸...새는 지 친구랑 놀게 냅둬~"
"엄마...그럼 나는 햇님이랑 놀까요???? 내 머리위에 햇님이 앉아있어요"
아침햇살이...머리위로 비추니...딸아이 하는 말이 ^^
이 맛에 키우나봅니다 ㅎㅎㅎ
오늘도 마감크리에 잔업하는 엄마를 뒤로한채...다녀오세요 곱게 모은 두손으로 인사하는 아가들...
힘든 하루여도 힘이난다!!!!
...는 사무실들어옴과 동시에 깨짐 ㅠ_ㅠ;;; 내 책상위에 이것들 다 뭐야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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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