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조금이나마 더 중립적인 자세가 될텐데,

몇몇분들은 그저 정령과 사제 하나씩만 키워보고

자기클래스 주장만 말도안되게 하고있으니....

 

 

사실 이번 사제 상향, 사제분들로썬 좋아해야하는 부분 맞잖아요.

신번 범위가 1m상승이라던가 공속+1%상향이라던가 이런 찔끔한 상향도 아닌데.

사제 마쟁도 이젠 정령 엠효율을 뛰어넘었다고 생각해요.

정령mp구슬은 한명만 회복되며 쿨이 8초고, 자기 mp를 소모해서 주잖아요.

게다가 근딜이나 탱 mp가 부족해서 주려고 가면 긴장빠싹하고

엠똥주다가 원킬안나게 긴장하면서 떨구고 와요.

마쟁은 파티원 전체 mp를 회복해주고 안전하죠.

칼각성, 칼힐, 칼정화 그거 마쟁돌리다 조금 늦는다고 전멸나는거 아니잖아요.

그저 꾹 누르고 있는게 귀찮은것뿐이죠.

 

게다가 이번 맷감100%확률..

창기 방부 + 검투 맷감 + 사제 맷감까지 들어가면 엄청난 효율을 뽑아낼것같은데.

전투속도 바뀌는게 싫다고, 귀찮다고 하시는 분들은 사제 접으시는게 좋을것같고요.

 

 

 

저도 둘 다 키우고 있긴 하지만

길팟으로만 가서 사제 공팟이 어떤지 느껴보지도 못했고

이번 사제 패치로 인해 길드사람들은 사제좋아졌네, 하면서 더 좋게 보기 시작했고

애초에 사제가 가든 정령이 가든 상관도 안했죠.

 

사실 파티안된다는 사제분들 보면

그저 혼자 다니는 분들인가 싶네요.;

아니면 길드내에서 차별을 받았다거나 하면 그 길드가 이상한것이고요.

 

대체 아직도 사게에서 사징징이란 말이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니까 왜 징징대는지 모르겠다고요.

 

신번이 문제가 아니라 파티캠프효율이랑 재성/재바/인축 효율을 상승해야한다,

신번은 당연한거고 다른거나 빨리 조정해라, 라고 하시는분의 욕심은 정말 끝도 없는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