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던 가면 미리 얘기합니다.
"구슬 많이 깔아둘테니까 쓰세요"
딱 두 부류로 나뉩니다.
아예 안먹는 파티 / 한대 맞았다고 깔아둔거 혼자 다 먹는 파티원

2. 
넴드 잡기 직전에 마력회복까지 써가며 피똥을 죽어라 깔아두었는데
탱이 어글 잡자마자 근딜한분이 싹쓸이하고 달려듭니다.
똥이라서 더러워서 치웠나봅니다.
기분 더러워서 구슬 한개도 안깔았습니다.
역시나 힐 달라고 난리치더군요.
근딜이라 일부러 락온 안걸기도 힘들더군요.
빨리 끝내자 하는 마음에 참고 힐 했습니다.

3. 
보통 마나부적 4짜리 제가 뿌려가며 인던 시작합니다.
이번에도 헬팟입니다.
마나 후달려서 마력회복 쿨마다 쓰면서 피똥싸고 회복탄 날리고 정화탄 날리고..
제 피도 반이고 마나는 눈꼽만큼 남았는데 법사한분 계속 졸졸 따라다니며 "마나좀주세요"
마나채우는 스킬 한번 쓰는걸 못봤습니다.
빨리 끝내자 하는 마음에 참고 마력회복쓰고 마나똥 싸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