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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4 18:52
조회: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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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하루 종일 도배만 했네요네 레알 도배입니다
이사온지 수년이 지나도록 한번도 꾸미지 않아서 방안이 너무 칙칙하더라구요
여기저기 더러워지고 뜯어지고 갈라지고해서 큰맘먹고 도배하기로 결정!
방 안의 물건을 모두 들어낸다음 쓸고닦고 쓸고닦고 헉헉 너무 힘들다 ;;;
방 수치를 재고 벽지를 재단하고 풀을 먹이고 벽에 슥슥~
그렇게 6시간의 사투를 벌이니...
아아 방안에 꽃잎이 흩날려요~
산뜻하게 하려고 밝은 색깔로 꾸며봤습니다 깔끔해진 방안을 보니 흐믓하네요 ^_____^
그날 자면서 풀냄새가 진동을 했지만... |

월아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