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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18:38
조회: 9,753
추천: 87
검투사 탱킹 가이드 / 입문 1편 - 스킬
검투사 탱킹 가이드
강철의 결의를 활성화시켜서 인던에서 탱커 역할을 수행하는 검투사를 말한다. 다른 말로 탱투라고도 불린다.
< 입문 1편 - 스킬 >
1. 스킬
1) 강철의 결의
토글식 스킬로서 스킬을 활성화 시키면 계속 유지되며 해당 효과들이 적용된다. 장비나 스킬 고유 적대치로 적대치를 보유하는 창기와는 다르게 강철의 결의 스킬로 검투는 모든 공격스킬에 적대치를 부여받는다. 또한 상당한 수치의 맷집과 균형이 오른다. 간단하게 말해서 탱을 하려면 강철의 결의를 켜고 딜을 하려면 끄고 칼날의 결의를 켜면 된다.
사자의 비약+무기의 재감 옵션+필살의 의지 사용시 3초에 한번 주력 도발기를 넣을 수 있기에 창기와 비교했을때 좀 더 밀도있게 적대치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 중 피격시 데미지를 50% 줄여주는 뎀감 효과가 있으면 리액션 저항이 자체적으로 붙어있어서 짧은 사거리를 제외하면 장점이 많은 스킬이다.
3) 충격의 외침
문장을 찍지 않았을시 시전 속도가 느린 편이라 빠른 공속 세팅으로 스킬들을 조밀하게 사용하는 취향이라면 문장을 찍고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 몰아치기도 같은 이유로 가르기 못지 않은 스킬이지만 초기화와 쌍검 방어와의 연계성, 갑옷 옵션과의 조화 등을 고려해서 가르기를 대표적으로 언급합니다.
보통 딜로 질가를 쓸때는 풀스택을 가득 채우고 쓰지만 탱킹시에는 질가 쿨안에 스택을 부지런히 쌓아서 7,8스택이라도 쿨이 돌아오면 바로바로 써주는 것이 좋다.
질가 효과를 좀 더 보고자한다면 질가 치확, 뎀증 문장을 찍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분노 유발 스킬을 사용하면 몹은 인위적으로 분노하게되고 탱은 파티 내의 가장 높은 어글자와 동일한 어글을 가지게된다. 따라서 어글이 탱에게 있음에도 분유를 쓰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다. 보통은 어글 회수용으로 사용된다.
(8) 투지의 일격과 맹독의 일격
예전 서리바다님의 실험으로 투지의 일격과 맹독의 일격에 어느 정도 적대치가 있다는 실험 결과가 있긴하지만 어차피 맷감과 스택 축적을 위해서 돌려야하는 스킬이고 결정적인 어글 스킬은 아니기에 따로 항목을 빼서 적지는 않으려하였으나 그래도 참고로 알아두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여 추가합니다.
아래는 해당 글 링크입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138&l=39692
1) 투지의 일격
검탱 같은 경우는 계속 유지해줘야하는 스킬이다. 스킬 사용시에 MP가 아닌 HP가 소모되는 것이 탱커 입장에서 달갑지는 않으나 문장을 찍고 재생버프가 있다면 피빠지는 것이 체감될 정도는 아니다.
2) 찌르기
처음 13방을 넣었다면 그 다음부터는 한방만 들어가도 지속시간이 갱신되니 첫 찌르기 후로는 1,2방만 찌르고 쌍검방어로 캔슬하거나 바로 가르기로 연계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검탱에게 쌍검방어가 생기기전에는 주력 생존기였으나 쌍검방어가 생긴 후에는 원킬 패턴 회피시나 자리잡기 용으로 사용된다. 기본적으로는 전진성이 있고 방향키로 회피 방향 조절이 가능하다.
2) 회피공격
긴회보다 무적 시간이 길고 다른 스킬보다 비교적 더 많은 스태미너를 회복시켜주기에 스태 유지에 유용하지만 착지시 후딜을 조심해야한다.
꽤 높은 확률로 공속 문장이 활성화되서 자신의 세팅에서 공속이 부족하다면 회공 공속 문장을 찍어보는 것도 좋다.
아르곤의 여왕 파트2 패치와 함께 검탱에게도 쌍검방어가 생겨서 더 수월하게 생존이 가능해졌지만 이로 인해 많은 검탱 유저들이 실망하고 접게된 계기가 됐다.
4) 뒤잡기
그럼에도 스태가 없는 경우에 원킬 또는 딸피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 뒤잡기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하지만 말했듯이 몹의 후방으로 이동하기에 후방에 있던 딜러와 힐러들을 위험하게 만들수도 있다. 가장 마지막 생존 수단으로 생각하고 잘 판단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5) 그림자 바꾸기와 그림자 분신
분노유발, 필살의지가 쿨이여서 도발난무 쿨이 길 경우에 그림자 바꾸기로 어글 회수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그림자 분신과는 다르게 시전자가 있던 자리에 고정적으로 자리하게되고 시전자는 몹 후방으로 뒤잡기처럼 이동하게되며 스턴이 통하는 몹에게는 스턴이 들어가게 된다. 또 뒤잡기와는 다르게 그림자가 전방에 위치하면서 어글을 유지하기 때문에 특정 몹들을 제외하고는 (엘카라스 막보 다르칸) 몹이 후방을 돌아보는 위험이 적다.
스킬 설명과는 달리 적대치는 가지고 있지 않으며 오류임에도 몇 년동안 수정되지 않고 있는 내용이다.
1타와 2타로 이루어진 스킬이지만 1타만으로도 상당한 무빙이 가능해져서 회피탱 시절에 무빙기로도 사용되곤 했다. 몹의 틀어진 방향을 따라붙거나 몹과 거리가 벌어졌을 때도 매우 유용하다. 2타는 방향 전환까지 필요한 경우에 사용하도록하며 후딜은 쌍검방어로 캔슬하는 것이 좋다.
그 자제만으로도 꽤 긴거리를 이동할 수 있고 근성1타와 함께 사용하면 돌진베기 만큼의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몹과의 거리를 따라 붙거나 틀어진 몹의 전방을 따라가는데 유용하다.
(5) 기타
그림으로 표현하자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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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2편에서는 추천 문장, 장비세팅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오류나 지적할 점이 있으면 댓글로 부탁드려요.
스탠다드한 가이드를 만들려는 것이 목적이에요.
EXP
208,412
(93%)
/ 210,001
데인 - 아즈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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