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섭에서건 본섭에서건

 

아메나 콰틀라를 처음 가 보신 분들은 처음 보는 함정에 당황을 하셨을 겁니다.

 

만렙 인던 검은 탑에서 볼 수 있는 툴사의 눈이 일렬로 포진되어 있는 다리입니다.

 

 

 

테라 인벤에도 우측 '파멸의 마수 테스트' 의 '[지역] 실바니아 가드' 에서 '사칸더의 신전' 쪽으로 소개된 이 함정은

 

데미지가 높고 연타 및 다운 유발로 위험한 함정으로 소개되어 있고

 

특히 밀려나서 절벽으로 떨어지면 골치아픈 상황이 됩니다.

 

 

 

 

 

저 아래 보이는 곳으로 떨어지게 되죠.

 

 

 

 

 

보통은 벽 사이에 끼는 경우가 많은데(그런 상황은 비상탈출밖에 답이 없네요...) 이렇게 떨어질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도마뱀과 조우를 하게 되죠.

 

처음 이 상황을 접하게 되신 분들이 당황하셔서 마을로 복귀한 후 다시 오시게 됩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 대다수가 도중에 오는 캠프를 텔레포트 경로로 찍고 오지를 않으시기 때문에

 

파티원 중 힐러가 이미 이 다리를 건너지 못했거나 소환이 쿨이면 마을에서부터 다시 뛰어와야 하죠.

 

(그리고 다시 함정구간을 건너다가 다운되어 떨어지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하지만 이 절벽 아래 도마뱀 서식지에도 바로 캠프로 올라갈 수 있는 구간이 있으니

 

바로 덩굴(넝쿨)이 존재합니다.

 

 

 

 

 

 

정면으로 보이시는 덩굴이 기어올라가서 캠프 바로 옆으로 갈 수 있는 덩굴입니다.

 

미니맵 참고하시구요. 주변 전망도를 보시면 다음과 같습니다.

 

 

 

 

함정에서 떨어지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이 덩굴을 타시면 바로 캠프로 진입 가능하십니다.

 

이 주변의 덩굴은 여기 말고도 여러 곳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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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쪽에도 있구요. 찾아보면 더 있을 겁니다.

 

아무튼 이 방법을 이용하신다면 굳이 함정을 거치지 않고 캠프로 진입할 수 있는 루트가 있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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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오시는 도중 여기를 이용하시면 아까 그 넝쿨 쪽으로 가서 넝쿨을 타고 캠프 진입이 가능합니다.

 

함정을 통과하기가 까다로우신 분들은 여기를 이용하셔도 좋겠죠.

 

 

 

하지만 역시 최단거리는 함정을 통과하는 겁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이 함정의 간격을 못 재서 다들 죽거나 다운되시는데

 

통과방법은 의외로 쉽습니다. 카메라 시점을 돌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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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툴사의 눈을 정면으로 보게끔  카메라 진행방향을 90도로 돌린 다음

 

옆으로 한 칸씩 전진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