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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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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강남역을간 겹당이토요일에 강남역을갔다
강남역 7번출구로 나왓는데 왠 낮선여자가 '교보문고는 어떻게가죠?' 라고 물어봤다 나는 친절하게 '이대로 쭉가시면되요' 라고했다. 그리곤 다시 내 갈길을 가려는데 이여자가 갑자기 '고등학생이세요?' 라고했다. 나는 '대학생이에요' 라고 답해줫다. 그리곤 내아디다스 바람막이와 손목보호대를 보더니 '운동하시나봐요?'  라고했다 도를아십니까 냄새가 갑자기 확 풍겨왔다 낌새를 알아챈 나는  '아 바쁜일이있어서 가볼께요' 라고 했고 그 낮선여자는 '바쁜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있어요' 라고했다. 하지만 나는 그냥 가던길로 발걸음을 돌렷고 그여자는 자기가 이상한사람이 아니라며 '저기요 저기요' 를 외치며 나를 불럿다. 내평생 처음보는 낮선여자가  나를 그렇게 애타게 부르는건 처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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