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의 대책없는 운영과 지속적으로 유저들의 반감을 사 유저들이 서서히 빠져나가는 무렵,

벨리카 북문에서는 테러범이라는 엘링법사가 강화를 하고있다.

S#1. 오전  / 벨리카 북문

테러범 : 아우~ 뭐이리 강화가 안돼지? 안돼겠따. 내 기요미들 버프를 받아서 한번 도전해볼까.

같은시각, 북문 입구쪽에서 두마리의 엘린이가 나타난다. <응듀,루시엘>

응듀 : 어빠 머해머해머해

루시엘 : 맨종일 여서 머하노?

테러범 : 야 마침 잘 왔다. 오빠가 요즘 강화에 한참 푹 빠진 몸이란 말야~ 
            근데 요즘따라 잘 안돼네 ~ 그래서 그런데 너희 둘이 오빠좀 도와줘야겠다.

응듀,루시 : 뭘?

테러범 : 됐고 ~ 일단 따라와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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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 늦은오전 /  벨리카광장

범이가 두 귀요미를 데리고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리는 쪽으로 데리고 간다.









는 그냥 써봄 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