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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4 03:52
조회: 904
추천: 3
ㅅ ㅏ랑하능 그년들
규모가 큰 길드이고 여기저기서 그년들이란 곳으로 모인만큼
이런사람 저런사람 하루에도 몇개씩 터지는 일들에도 웃으면서
우리가 그년들이라고 외칠 수 있는 그년들이 좋다
내가 몬스터때만큼 생각없이 행동하지않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데
얌전히있다고 가만히있다고 성격까지 병신벙어리된줄 아는 사람이 몇몇있어
내가 왜 그렇게 못하는지 알려줘?
처음 길드 들어올때부터 너무 잘해주던 운영진들때문에
그 운영진들이 지금 그년들을 어떻게 닦아놨는지 알기때문에
나 하나로 물이 흐려지는것도 싫었고 손가락질받는것도 싫었어
항상 어떡하면 길원들 더 재밌게해줄수있을까
충분치못한 컨텐츠속에서도 머리 쥐어짜고 어떻게든 쟁
한번이라도 더 만드려고 하는게 보이니까 그런거야
나는 길드 들어왔을때부터 솔직히 운영진오빠들하고
마찰이 많았어 내가 싫은거 다 싫다고 말하면서
고집도 부리고 화도 내고 투정도 부리고..
그걸 다 받아줘서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게 운영진들이라
솔직히 이젠 아무데나 똥같은거 못싸겠음
내가 그년들 들어오고나서 한달정도동안
무조건 난 이게 싫으니까 이렇게해달라
이랬는데도 어루고 달래가면서 화 한번 내지않아준
오빠들덕에 예전엔 무조건 나부터였지만 이젠 내가 소속되있는
길드먼저 생각하게되고 아무리 랜선우정이니 뭐니해도
지금 내가 있는곳에 함께하는 사람들이 좋다면 그걸로 된거아닌가
너는 랜선우정이라도 진하게 나눌 사람들이 있어?^0^
그리고 내가 이 글을 빌어서 하고싶은말있는데
인과응보라고 니가 벌여논일 너한테 배로 갚아줄거야
우습지? 요즘 가만히 조용히있으니까 우스워보이겠ㅈ ㅣㅎㅎ
쉽게 예전처럼 하지못하는거 내가 병신되서가 아니라
날 이뻐해주고 믿어주는 사람들덕에 못하는거야
내새끼 내새끼하면서 힘내라고 난 니편이다라고
말해줄 사람이 니 옆엔 몇명이나있을까
난 내 사람들이 있어서 너무 든든한데^0^
항상 ㅇ ㅣ뻐해주시는 그년들 사랑해욘(__)♥
글구 내곁을 떠난 슬피엉니 벌써보구파 힁...
잘지내구 놀러갈게-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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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