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 정령으로 매칭을 걸고 기다리다가 하르키아에 가게 됐습니다.
인사를 했는데(다른한분은 벨릭섭)
아카빈이라는 사람이 아래와 같이 인사를 받더라구요, 저는 당시는 못보고 스샷찍을때 되서야 알았습니다.

막보 하르키아를 잡으러 사다리를 올라가는데, 
전쳇으로 사진과 같이 비속어가 섞인 말을 시전하는 중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보통 떨어지게 되면 파티원들이 기다리게 되니까 미안하다는 말 해주는게 매너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파티원이 말을 걸었는데도 대답이 없어서 저도 한마디 툭 던졌는데 아래와 같이 반응하더라구요.

그러다가 힐러템이 나왔는데 입찰을 하는겁니다.
마공사 빨간 무기를 꼈으니 모르고 했을 리는 없을거라고 추측합니다.

브로치는 다행히 제가 높아서 먹었지만 목걸이는 뺏겼네요 흑..
대형사건들에 비하면 애교지만 개인적으로 화나서 올린 점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