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는 시즌이 지날때마다 템으로 얻는 치명타 유발이 올라가고 그에 맞춰 몬스터 치저도 올라간다

치명타 확률공식은 대강 치명타유발/치명타저항 이런 방식인데

법사는 치명타 확률 배수 문장이 없기 때문에 갈수록 더 약해질수밖에없다

 

 

왜그런지 설명한다

 

법사 마폭,폭렬구 치유문장은 기본치명타를 베이스로 하기때문에

템셋을 어떻게 하던 고정으로 75를 올려준다

 

타직업들 치명타 배수 문장은 총 치명타유발을 베이스로 하기때문에

템으로 치유를 올릴수록 효율이 높아진다

 

같은 노력을 하고 돈을 써서 치유를 올렸을때 법사는 문장으로 얻을수 있는 추가 효율이 전무하지만

타직업들은 문장으로 2배~3배의 효율을 가져가는 것이다 (특정 스킬에 한해서)

 

투자대비 얻을수 있는 효율이 쓰레기란것부터가 문제인데

몬스터 치저까지 생각해보면 문제는 한층 더 심각해진다

 

평범하게 치명타 유발 280을 기준으로 놓고 몬스터 치저를 100이라고 가정해보자

 

법사는 문장켜고 335/100=3.35

3배문장은 840/100

 

이제 한 10시즌쯤 지나서 치유가 560으로, 치저가 200으로 2배씩 올랐다고 해보자

 

법사: 635/200=3.175

3배 : 1680/200=840/100

 

치명타 확률문장의 효율은 그대로지만 법사는 똑같이 템을 발랐음에도 더 약해졌다

 

재밌는건

모든 스킬에 치확문장이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몬스터 치저는 선형증가 할수가 없고

이렇게 되면 치확 문장붙은 스킬은 그냥 시즌이 지날때마다 더 효율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건 블루홀이 그냥 방치해도 치확문장 스킬은 자연스럽게 쎄진다는 얘기이고

이와 동시에 치유문장은 치저가 선형증가 하던말던 계~속 약해진다는 얘기이다

 

 

이 문제는 손가락 강화고 뭐고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구조적 문제이고

템으로 치명타 유발을 올릴수 있던 퀴르갈 시즌부터 지적되었던 문제이며

 

최근 미터기의 등장으로, 축복받은 치확캐릭과 법사같은 태생적 쓰레기 캐릭터의 격차가 만천하에 공개된 후

테라 최대 커뮤니티인 테라 인벤의 직업게시판과

공식 건의게시판을 통해서도 수없이 패치 건의가 들어간 사항임에도

블루홀은 아무런 반응이 없다.

 

아무리 노오오오오오력을 해봤자 지금도 개쓰레기인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더더더 쓰레기가 된다는 점이 참 헬조선 천민의 모든 조건을 갖췄다고 볼수 있겠다.

 

 

 

답은 지옥불 치확, 파광 치확문장밖에없다

지금 20% 문장은 다르게 표기하면 치명타 확률 1.2배 증가 문장이니

이딴 쓰레기 말고 3배 문장을 내놔라

 

너무 쎄질까봐 걱정되는가?

이미 계산 다 나왔지만 지옥불 100%를 해도 딜킹 될 가능성은 0에 가까우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