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루홀스튜디오의 근황을 묻자 그는 "파멸의 마수는 첫 번째 대형 업데이트였습니다. 많은 멤버들이 전력투구 했던 부분이죠. 일복을 타고 났는지 이제는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달 1일부터 일본서 CBT를 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많은 개발인력들이 그 작업을 하고 있고요. 해외 사업팀은 중국 대만 러시아 지역의 퍼블리싱 준비를 하고 있죠. 북미지사는 E3 이후 패키지 판매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죠."

이어 김대표는 "'무플보다는 악플이 괜찮다'라는 말이 있죠. 항상 유저 여러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더욱 빨리 반영하고 싶은데 좀 벅차네요. 아마 그 점이 요즘의 저의 최대의 스트레스에요. 대응을 빨리하기도 쉽지 않고 효과적이지 못하면 안 하느만 못하니깐요. 콘텐츠가 개발 과정이 복잡한 만큼 판단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선을 다하는데 유저분들의 기대를 부응하지 못하는 건 정말 죄송한 일입니다"며 테라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감사함과 미안함을 덧붙였다.

사실 김대표는 개발자 출신이 아니면서 개발 스튜디오인 '블루홀 스튜디오'의 수장. 퍼블리셔로 명성을 떨치던 그가 개발사업에 뛰어든 것은 퍼블리싱 작업을 한 경험이 그의 도전의식을 고취시켰다.

"퍼블리싱을 경험하면서 개발사의 고충을 많이 들었죠. 때마침 운이 맞았는지 개발자 분들과 블루홀스튜디오를 차렸죠. 두 번째 창업이었지만 경영자가 되겠다는 것 아니었습니다. 다만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막연하게 꿈꿔왔던 것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죠. 온라인게임 퍼블리싱을 하면서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의 일을 경험하고 싶었어요. 온라인게임의 입장에 대한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의미가 있겠다 싶어습니다."

 

 

-다른게임회사들 다하는 최소한의 관리도 못하면서 저런 헛소리를 함.

미안하면 오토라도 잡아주던지 뭐하나 쉬운 관리도 제대로 되는게 없자나? 그냥 미안한 맘만 있으면 되는 김대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