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가득하던 꽃나무에

시절이지나 꽃잎을 떨구니

바람이 이를몰아 하늘로 날리더라.

꽃을 좋아하는 이

시절을 탓하지 아니하고

애꿎은 바람만 나무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