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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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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오토게임 테라최근 신나는 상자까기 이벤트 덕분에 아르보레아 필드 구석구석을 다니면 오토친구들이 얼마나 열씸열씸 사냥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것이다.
놀라운것은 한 지역마다 적게는 20개에서 많게는 60여개의 오토추정 캐릭들이 있었다는것이다. 40레벨 미만의 비교적 빠른 렙벨업구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친구리스트를 꽉채우고도 모자랄 지경이었다.
대체 얼마나 많길래. 40레벨이후 레벨업 정체구간 지역의 가드당 평균 오토 숫자를 40여개라해도 오토는 320여개나 된다. 그러나 실제는 이보다 더 많다. 비아 엘레니움 가드(뉴엘레논) 지역만해도 세곳 모두 각 지역당 40여개이상의 오토가 있었다.
웨스토니아 가드/비아 엘레니움 가드/판노니아 가드/에세니아 가드/실바니아 가드/로스 아가디아 가드/동부 가드/비아 아우레움 가드
한 지역만해도 이렇게 오토가 이렇게 많다
일단 아래는 그동안의 진정접수 문의 답변을 통해 작성한 G.O명단이다. 몇명 되지도 않고 G.O마다 진정답변처리 능력도 천차만별인걸로 미루어 계약직이거나 알바인 경우가 많을것으로 보였다. 어짜피 줴다 매크로 답변으로 일관해서 아이디만 바꿔서 혼자 매크로질 하는지 누가 알겠나.
실돈, 플로어, 에세니아, 크루먼, 레오나, 오드, 제노아, 에리아, 벨리카, 엘리안, 아스틴, 헬군트, 카루스, 리키아, 레디안, 위머드, 바타르, 발데라, 티리아, 파네스, 셀레나 (21명)
진정 이들에게 신고를 하면 오토를 잡을까? 결론은 구버전프로그램오토는 잡지만 안잡는 오토도 있다. 잡히지 않는 오토들은 수동이 아닐까 의심도 해보았지만 pk를 걸어 죽여보기도 하고 사냥모습을 오랜 시간 관찰해본결과 오토와 패턴이 같았고 다만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운걸 느꼈다(간혹 바위틈이나 다리등에 끼여 오랜동안 제자리를 왔다갔다하는 경우도 있었다)
아래 그림은 6월말 비공식프로그램사용자 단속과 7월4일 우회접속 제재에도 살아남은 오토들을 표시한것이다. 이들 오토를 최초 발견한것이 대략 4월쯤이었던것같다.
최근 오토는 새버전의 테라블루와 성전, 국내판매가 금지된 기계식 오토의 중국판매등과 한게임, 블루홀의 막장운영에 힘입어 다시금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일반반복퀘스트는 물론 체력이 떨어지면 자동으로 안전지대 순간이동, 거래소 물품최저가 자동등록기능등이있다. 외부입력장치(USB)등을 이용한 오토의 경우 절대 잡지 않는다(그러므로 강력추천?!!?)
테라의 실제 영업이익의 대부분은 오토 작업장에서 나온다? 그 이유로 첫째, 실제 플레이를 하는 유저의 최대 동접숫자를 뛰어넘는 게임내 오토 숫자, 둘째 운영원칙을 통한 교묘한 오토 봐주기, 셋째 시스템을 뜯어고쳐서라도 오토작업장을 유혹하는 업데이트를 들겠다.
위 표는 운영원칙중 일부 내용이다. 시스템에 의해 명백하게 인정되는경우 바로 영구정지다. 그러나 운영자나 유저 제보인경우 두 번의 갱생기회가 있다? 참 골때리는 운영정책이다. 어째서 이렇게 구별해두었을까. 결론은 꼴리는대로 내키는대로 하겠다는 얘기다. 경찰이 잡든 지나가던 행인이 잡든 검사가 잡든 물건을 훔치면 일단 절도다. 그래도 "우린 관대하니까 봐줌!!" 이게 도박사이트 한게임의 알흠다운 고객사랑의 현실이다.
어쨋든 현재도 무수히 많은 오토들이 돌아가고 있고 회사 역시 손을 놓고있다. 오토들마저 쳐내면 운영비마저도 못건질판이란건 내심 짐작하면서도 한켠은 씁쓸하기만하다. 이럴줄알았으면 국내판매금지되기전에 USB오토 하나 구해둘걸 하는 생각이들었다(일반몹이 이리 흥할줄은 몰랐다 시박 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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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아르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