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보자
인던돌아 돈버는거 빛축단, 완태고, 정복자 이게 전부다
1급 사서 돌다 1급을 줏어서 팔면
딜러는 비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거고
탱힐은 싸게 사서 싸게 파는것 뿐이다
1급을 주워서 쓰다가 또 주워서 판다??
이거야 말로 거의 가능성이 없는 예외적 상황으로
딜러가 돈을 많이 버니마니 할만한 성질의 것이 아닌것이다

그럼 왜 탱힐이 숫자가 적은가..
가장큰 이유는 많이 지적됐듯이 재미가 없어서 그런것이고
내 생각에 부차적인 이유는 신규 탱힐이 딜러에 비해 그 숫자가 훨씬 적기 때문이다

요새 새로 캐릭 키우면 만렙까지 거의 대부분 솔플을 해야하는데
누가 탱힐을 키우겠나?? 그야말로 키울래야 키울수가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이런상황에서는 창기사,정령사,사제에 한정해서 필요 경험치 량을 줄이고
렙업 버닝이벤트처럼 아이템 지원을 해주면(완태고, 파랑 전투활력등..)
새로 유입되는 탱힐이 꽤나 늘어날 것이다
(본캐를 위해서라도 탱힐의 숫자는 늘어날것이다.)
이렇게 되면
딜러를 하다가도 탱을 하고싶기도 하고 힐러를 하고싶기도 한게 유저들이기 때문에
그냥 본캐를 위해 키운 탱힐이라도 종종 인던을 돌 것이고
이것이 어느정도 현재 탱힐 부족현상 해소에 도움이 될것이라 본다. (탱힐은 투자가 많이 필요한것도 아니다)

ps.오토 사제의 경우 만렙구간이 짧든 길든 거의 의미가 없기때문에 본문과 같은 변화와 별 상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