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갖고 있던 생각인데..
꾸준한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점점 더 강력한 무기가 나오는데 반해
캐릭터의 기본적인 능력치는 고정되어 있다보니 
점점 전투의 밸런스가 무너지는 것 같다. 

대표적인 예로써 전장에서의 근딜과 원딜의 밸런스 문제를 들수 있다.

이에 대하며 강력한 무기가 나오는 만큼 더 높은 방어도의 방어구가 나오지 않냐고 반문할수 있겠으나, 
무기의 공격력 증가분을 방어구의 방어력으로 상쇄시키지 못하고 있음은 게임을 조금만 해 보면 알수 있다.

물론 블루홀에서도 어느정도의 문제점을 인식했는지 아이템에 전체 HP상승 옵션을 추가 하는 등 보완책을 제시하고 있는듯 하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럼 긍정적인 해결방안은 무엇일까?
일단 좋은 방법은 레벨 이외의 또다른 방법으로 캐릭터를 성장하게 유도하는 것이라고 본다.

좋은 예로는 연맹 컨텐츠와 연계하여 연맹 공적도를 누적시켜 캐릭터의 방어적인 부분을 조금씩 성장 시킬수 있도록 하는거다. 
랭크를 만들어 1랭크를 올릴때마다 캐릭터의 체력이나 군중제어에 대한 저항력 등 방어적인 부분을 성장시키는 방법이다.
물론 연맹과 연관지을 필요 없이 전장과 연계하거나 심지어 던전과 연계하는것도 괜찬다고 생각한다. 

요는 바로 레벨 제한을 풀지 않는 선에서 캐릭터의 방어적인 부분을 성장 시키는 방법을 도입해야 한다는 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