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아에 고아원 아키아 오고나서 사냥 자유이용권 끊는다는 얘기들었는데,

솔직히 그 전부터 알던 스토리이고..

예전에 스나가 통행료 받는다고 할 때는 초식들 글 리젠 미친듯이 올라가드만..

 

지금은 왜 리젠이 안 되는걸까?

그땐 아주 종자 드립, 인성 드립, 현실 드립 등등  

석박사, 교수 논문을 발표하더만..ㅋㅋ

 

한 명의 유저가 무슨 테라 세계 전체를 멸망시킬 위기의 켈사이크냐? ㅋㅋ

나중엔 먼 쟁을 좋아하는 유형에 대한 쟁사피언스 정신분석학까지 나오더라.

 

 

그런데..

너희 스스로 보기에도 좀 비겁하다고 생각되지는 않냐?

 

 

한 명을 까는 건 만만하니까 아주 여러 명이서 신명나게 극딜을 하고.. 

현재는 하나같이 침묵으로 아닥 일관..

 

초식이든 중립이든 육식이든 

본인 생각을 펼치던 언플을 하던 비방을 하던 간에

언플 쓰길래 같이 맞대응 한 글을 쓴 유저에 대해서 신고해서 글 내리게 하고 ㅋㅋㅋ

너희들 언플은 유지하고 ㅋㅋㅋ 

 

한나라당하고 이명박 정부가 하던 짓까지 진짜 가지가지 한다 ㅋ

정당하게 나오는 선거 결과가 무서우니 사전에 선거관리위원회 통해서 투표소 장소부터 바꾸는 짓하고

너희가 하는 짓하고 뭐가 다르냐..

 

지금은 마냥 대책없이 FTA 무조건 반대만 하고 수류탄 던지던 민주당도 싫어졌다만.. 

 

영주 먹기 위해 표 작업하는 거 원래 다하는 거라며

쉴드치는 글들 보면 그럴만도 하겠다만은..

 

 

그래.. 비겁하게 사는 삶에 대한 스스로에 대한 위안은 정신승리 밖에 없겠다.

 

 

난 그룹 회장 앞에서도 할 말은 해왔고 그렇게 기업 내에서 자리매김을 해왔다만..

현실에서는 당당하기 어려울 때도 있고, 가족 등 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고개를 숙여야 할 때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건 게임이자나..

왜 이런 곳에서까지 당당하지 못하지?

 

너희가 정의라고 생각하고 옳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지금보다는 당당하게 정의로웠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