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쉬고 테라 좀 접속할려 했더만 계정이 끝났네....

 

결제하기 싫어 그냥 빈둥빈둥하데 축구 봤네...

 

정말 이러긴 처음...

 

MMORPG인생 14년만에 처음 느낌...

 

그동안 게임들은 3개월계정 꼬박꼬박 결제하면서 했는데 테라는 1개월단위로 결제...

 

다른 사람들 내가 놀던게임 다 떠나도 혼자 지키면서도 재미있게 노는 스타일인데..

 

언제든 그만둘 마음으로 게임하고 있구나 하고 느꼈음...

 

그래픽 눈은 높아져서 다른건 이젠 시시하고 막상할게 없어 오늘 결제하고 게임하겠지만 테라 암울하네...

 

내가 이렇게 생각하고 즐기는거보니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 많이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