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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3 17:56
조회: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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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단씨~어제 원하시던 그 문제의 사진..
아아 과연 이 사진을 올려야 하는것인지... 엄청나게 고민했습니다..
한 인생을 버리는게 아닌지 하는 걱정과 함께.. 많은분들이 이 사진에 공감을 하는 비극이 나타날까봐...
그런데 향단님이 무진장 집요하게 요구하셔서 하는수 없이 올립니다..
(설명) 이사한 제 자취방입니다.. 짐나르러 온 태지혁명이 볶음밥에 탕슉 먹고 저리 뒤돌아 누워있군요... 횡한게...
가구고 뭣이고 하나도 없이 땡그런 방안에 제 짐만 ;;;; 컴터할때 허리가 아프다는거 빼곤 옆집 처자분이 가끔씩 즐거운
상황을 만들어 주셔서 행복한 자취방입니다.. 아.. 그집엔 남친이 같이 살고 있었더랬지... ㅜ_ㅜ
어쨌건 아직도 저상태에서 별로 달라진건없는;; 정리하고 청소하기 귀찮;;;;컴터책상도 사야하고 뭐도뭐도 아아아
살게 너무 많다.. 나중에... 아직 뭔가 하는데 지장은 없으니... 뒹굴~ 잠만자고 밥먹고 컴하고 출근하는데 지장없음 장땡임..
저기 구석에 생물 쑤레기 봉투에 담아가 버렸음...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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