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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3 07:09
조회: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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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게 소모임 후유증...하.. 죽을것 같습니다 =ㅅ=;;
어제 퇴근하고 12시 이벤트 정산하고 자려는데 포풍같은 카톡 알림음
"카카카카카카오~토카카오~토카카오~토카카오토~오쿠! "
????? 머;; 머지???
알고보니 소모임 멤버 그룹채팅 긴급소환 =ㅅ=;;
"안녕하세요~ ^^"
"여차저차해서 오늘 모임에 못 나갈 것 같아요 ㅠㅠ"
맴버중 한명이 개인사정으로 못나오게 된 것.
이래저래 의논을 시작해서 12시 이벤트 정산시간이 지나고 1시가 넘어서야 겨우,
모임일정이 미뤄지는것으로 잠정결론이 나는 듯 했습니다.
덕분에 마음놓고 푹자도 되겠다는 생각으로 인던 한바퀴 돌고 자야겠다~ 이러고 있는데...
2시 조금 넘은 시각에 다시 울려대는 카톡 알림음.
"제가 여차저차해서 다음주에는 제가 못 나갈것 같아요 ㅠㅠ"
또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결국 오늘 못 나오시는 한분 제하고 나머지 인원끼리 모이기로 했습니다.
이미 시간은 3시가 넘어가는 상황...
적어도 5시 쯤부터는 준비해야 제 시간에 도착 할 듯.
근데 지금 눈 감으면 2시간만에 눈 뜨기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결국 낮새고(저는 밤에 일 하니까 낮새는거죠? ㅋㅋ) 6시쯤 출동!
10시쯤 먼저 빠져나와서 출근 크리 ㅋㅋㅋ
뭐 재밌게 놀고 온건 좋은데... 저 지금 맥주 후유증으로 졸려서 죽을것 같습니다;; ㅠㅠ
일끝나고 용산도 가야하는데... ㅠㅠ* |
행복한마루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