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11-19 22:09
조회: 341
추천: 0
드디어 끈났습니다.정말 짧게나마 제일 힘들게 느꼇던 하루 였던거 같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매형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저희 큰누나..
저희 친가족중에 처음으로 결혼하는거라
처음엔 눈물 안흘릴줄알았는데..
부모님께 "잘 살겠습니다."란 말할때
눈물 흘리시는 아버지,어머니 보곤 뒤에서 ..하염없이 눈물만 훔쳤네요..
뭐랄까요 ..시원할꺼란 생각밖게 않할줄알았는데..
막상 또 저러니 몬가 찡한 마음이 ....음 말로 설명할수없을 ..그런거 ..?
오늘따라 정장빨이 쩌는거같아서 누구처럼 인증샷 한번갈까했는데
정신이 없었는지 친집으로 가는 차에 누워서 자고있었네요..
뒤늦게 띵...딱!?하고 생각났지만 때는 늦었네요..ㅠ.ㅠ
친가 결혼식 인 증 샷 ~!
생각보다 화질이 괜찮게 나와서 매우 만족스럽네요.
카메라로 찍을 틈도없이 진행되던차에 찍은거라 ..;'핸드폰으로 찍은건데..'
사진찍는 소질이없어서그런가요 ㅠ 앞사람분들을 생각을 못하고 그만 ..ㅎ;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ㅎ
그하루가 가장행복하고 가장 뜻깊었던 하루가 되셨는지요 ..?
전 오늘 가장 찡한 하루를 보낸거같습니다.
아키아 여러분들도 ~
한번쯤 깜빡하고 잊고 가신게 없는지
아쉽게 놓치고 후회한적 없는지
한번쯤 뒤돌아 생각 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길바랄게요~
EXP
218,516
(34%)
/ 235,001
|

이스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