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마마가 문자가 왓슴

일 다 끝낫으면 전화 좀 해라

...그래요 저 일하다가 바쁘면 전화 씹는거.기본이라서 이렇게 확인문자가 와요ㅇ.ㅇ

전화를 했어요 전 착한 딸이니깐b

"군자야 삼십분이면 집에 감"
"잠실갈꺼야 빨리와"

..........멘붕

난 집에 가서 옷 갈아입고 게임을 할 예정이었는데?!!!

아픈거 나은지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전 게임에선 힐노예
집에선 우리 엄마마마 노예-_-..

인생을 접어버릴수 없음이 슬프긴 오늘이 처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