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로아라는 인생 게임을 만나서 강선이형 바이브를 느끼며 행복하게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지만

한 때, 트오세라는 나름의 인생 게임이 이렇게 무너져버린 모습이 편치만은 않아 종종 놀러와 똥글 싸지르고 있다

사실 리빌드 이후 배신감이 커져서 욕하는 글만 올림 

리빌드 패치 당시 대대적인 스킬 개편을 통해서 삭제 된 스킬들이 있는데 

난 그 스킬들 때문에 트오세를 재밋게 즐기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이유도 없이 삭제해버리고 그 이후로도 설명이 없다

아무튼 그 때부터 트오세 운영에 치를 떨며 지냈는데, 로아에서 유저를 위하는 운영이 무엇인가를 몸소 체험하고 나서 더더욱 트오세 운영이 한심하게 느껴진다

그렇다, 트오세는 운영이 잘 못 됐다. 
나름의 소통을 한답시고 바란다 게시판 만들었는데 거기에 만족하는 유저보다 불만을 말하는 유저들이 더 많은 거 보면 운영 못하는 건 사실이다

그 운영이라는 것은 게임과 유저들을 얼마만큼 진심으로 생각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느껴지지 않을 것 같은 그 마음에 유저들은 정말 민감하게 반응하고 캐치한다.


게임 자체의 문제도 많겠지만 접은지 한참 되서 뭐라 말할 수 가 없다
단, 내가 얕은 시야로 느낀 것은 트오세만의 특색있는 직업, 뇌오세라는 빛이 바래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