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딜레릭 직업군에서 빠지지 않는, 대표적 직업군.

임에도 불구하고 소각 하향 이후로는 그리 자주 보기는 힘들어진 보1사3플2 트리입니다.

 

광공비를 안 맞춰서 저자본으로도 고효율을 낼 수 있고, 자체힐로 hp물약가 필요없어서 사냥이 끊김이 없습니다.

 

 

 

트리의 장점 

솔플이 원활하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스킬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냥에, 독속성-불속성-염력속성, 세 가지를 골고루 주력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상성 패널티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뭘, 왜 타는가?

클래릭 2서클 - 힐러로서 기본적인 소양입니다. 디바인마이트와 힐장판 10개는 본인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보코르 1서클 - 무한디벞이 가능한 좀비만들기가 핵심. 사두 3서클을 반드시 타야하기 때문에 1서클만 탑니다.

 

사두 3서클 - 2서클에 포제션, 3서클에 프라나전송을 배우기 때문에 3서클 미만은 타협의 여지가 없습니다. 딜러입니다.

 

플닥 2서클 - 모든 스킬이 소중합니다.

 

 

 

 

 

 

 

 

보코르

 

  헥싱은, 마법저항력을 낮추는 저주입니다. 보통 판데믹>>에피지로 연계됩니다.
소각을 써야하는데 1, 2우선순위 디버프스킬이 모두 쿨타임일 때 씁니다.

 

 좀비만들기는, 만들어내는 좀비 수는 8마리로 제한되어 있지만 디버프는 마법진 위의 모든 적에게 걸립니다. 긴 마법진 지속시간 동안 범위 안에만 들어오면 디버프 상태가 되기 때문에 흑사병이 쿨타임일 경우 이것을 자주 사용합니다.
 
좀비 자체도 어느정도 활용이 가능한데, 이번에 인공지능이 좋아진 것도 한 몫 합니다. 내가 움직이고 있으면 좀비들은 몬스터한테 안 달려들고 나를 따라오거든요.
 
이게 왜 좋은 거냐고요?
솔플을 할 때 몹몰이를 하면서 1인당 인식 한계 때문에 몹이 나를 보고도 안 쫓아오는 걸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소환직군은 그럴 걱정이 없습니다. 소환수 하나 하나가 어그로를 끌어주기 때문이죠.
페이드를 써주고 소환된 좀비들을 끌고 다니면 모든 몬스터들이 좀비들을 쫓아 따라옵니다. 10마리든 20마리든

 

 에피지는, 헥싱이 걸린 모든 대상에게 피해를 주는 스킬입니다. 1서클 5레벨이라도 상당히 쏠쏠한 딜이 나옵니다. 콤보 중에 평타를 치는 것보단 훨씬 낫습니다.

 

 

 

 

 

 

 

 

사두

 

 포제션은, 틱당 데미지로는 가장 강력한 스킬입니다. 쿨타임도 20초로 적당하고 뭣보다 적이 움직이지 못하게 묶어서 한 번 잡히면 끝까지 맞습니다.
 
마공이 높으면 이것만으로도 원콤을 낼 수 있으며 중간에 다른 행동을 취할 수 없기 때문에 흑사병, 소각 등을 먼저 사용한 뒤 마무리 용도로 씁니다.
 
문제점이 있다면 채널링 스킬이기 때문에 내가 특정공격을 맞고 경직이 되기라도 하면 스킬이 끊긴다는 점이죠.

 

 프라나 전송은, 강력한 버프기입니다. 너무 좋은 버프라는 걸 밸런스에 둔감한 IMC측에서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쿨타임이 지속시간을 못 따라갑니다. 사실 이 스킬의 원형은 자기 능력치를 파티원에게 공유하는 것이지만 실제론 100이면 100, 염속성 추뎀효과로 스킬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디바인마이트를 쓰면 금쪽 같은 5초의 지속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먼저 쓰고 사용하는 버릇을 들입니다.
 
아, 이 두 스킬을 제외한 나머지 사두스킬은 안 찍으셔도 됩니다. 유체폭발? 번거롭기만 하고 필요없습니다.

  

 유체폭발은, 폭발하며 한 번 데미지를 주고 이후 지속피해를 입힙니다. 이 지속피해가 디버프 판정이라 판데믹으로 전염이 되긴 하지만 5초라는 짧은 지속시간에 데미지도 소각의 절반보다 못해서 판데믹 콤보에 응용하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첫번째 데미지만 중요)
 
적들을 바깥으로 밀어내기 때문에 소각콤보는 어렵습니다. *쓰고 싶다면 특성 배우세요

 

 

 

 

 

 

 

플레이그닥터

 

  클레릭 유저들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플닥 최고의 생존유틸입니다. 잘 쓰겠습니다.

 

 소각은, 대상에 걸린 디버프 개수에 비례해 적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줍니다. 그러니 디버프가 걸려있지 않으면 불이 붙지도 않습니다. 번거로운만큼 피 깎는 효과는 정말 좋습니다.
 
이것만큼은 디버프가 아닌 것인지 판데믹으로 전염은 되지 않습니다.
 
좀비만들기&흑사병 증기&헥싱&디센첸트 등이 적용되며, 보통 실전에선 좀비만들기와 흑사병 증기만이 주로 쓰입니다.

 

 판데믹은, 적에게 걸려있는 모든 디버프를 주변 적들에게도 확산시키는 스킬입니다. 특성을 습득하면 마나를 더 소모하긴 하지만 크리오맨서의 프로스트필라보다 더 넓은 적용범위를 가지게 됩니다.
 
이 스킬 덕분에 흑사병 스킬을 대충 한 두마리 한테만 쓰고 판데믹을 사용하면 근처 모든 적에게 흑사병이 걸립니다.
 
참고로 좀비만들기 디버프는 전용 마법진을 벗어나면 바로 해제되기 때문에 판데믹의 효과를 받지 않습니다.

 

 흑사병 증기는, 말 그대로 증기를 분사해서 적들을 흑사병으로 지속피해를 가합니다. 소각과 마찬가지로 타깃에 제한수가 없어서 한 번 몰아놓은 적은 전부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데미지만 주기 때문에 딱히 디버프는 아니지만 소각이 적용되도록 설정된 특별한 스킬입니다.

 

 

 

 

 

 

 

특성 투자 우선순위 (DPS 및 가격을 포함한 효율성 기준)

포제션 35% > 흑사병 증기 30% > 소각 25%  > 유체폭발 5%  = 에피지 5%      - 그 외 딜스킬은 투자 안 해도 무관.

 

 

 

 

주력 콤보

1. 흑사병 증기 - 판데믹 - 소각

 

흑사병을 걸고 판데믹으로 모든 적에게 흑사병 전염시켜 소각으로 불사릅니다. 적이 아주 많을 때 먼저 씁니다.

 

 

2. 좀비 만들기 - 소각

 

흑사병과 판데믹이 쿨일 때 주로 씁니다. 좀비 마법진에 최대한 많이 들어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헥싱 - 판데믹 - 소각

 

흑사병이 쿨이고 몹이 너~무 퍼져있을 때 가끔 씁니다.

 

 

4. 포제션 그 자체.

 

포제션으로 적을 묶어 끝장냅니다.

 

 

5. 헥싱-판데믹-에피지.

 

사두 트리 대신 보3플닥이 유명했을 때도 흔히 애용되었던 콤보입니다.

흑사병 증기도 쿨이 아니라면 판데믹 전에 같이 써줍시다.

 

 

 

채널링 스킬인 포제션을 제외하면 위의 모든 콤보를 섞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 흑사병 - 판데믹 - 소각 - 포제션

 

 

 

 

 

주의점

○프라나 전송, 판데믹, 포제션 등 적에게 뚜까맞으면서 쓰면 씹힐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쿨이 긴 프라나 전송은 넉백몹에게 맞아 캔슬되지 않게 쓰세요.

○포제션은 쫓아오는 적 바로 앞에서 쓰는 것 보다 살짝 거리를 두고 쓰면 알아서 들어와 갇힙니다. 바로 앞에서 쓰면 몹이 뒤로 지나쳐서 둘러싸일 가능성이 있어요.

 

 

 

 

 

 

 

 

 

 

 

 

+ 백문이 불여일견

  (자막 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