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디미안을 돌아다니시다보면 도자기들을 보실 수 있는데

뭔가 퀘스트 냄새가 굉장히 심하게 나는 요소라고 생각하고서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혹시나 누군가라도 여기서 퀘스트 단서를 발견하셨으면 좋겠네요!

 

 

 

1

-나무문양

비어있다.

 

-벌 문양
(리디아 샤펜의 파편)
루클리스..미안해요.

 

 

2

-목이 긴 모양
도자기를 잘못 건드렸다간 깨트릴거같다.

 

-장식새김
(어느 병사의 점토판)
류다스님의 부대로 전출되기를.
이번 출정지에선 보급이 제대로 이루어지기를!

 

-빗무늬
(클라페다 농부의 점토판)
내 농장을 다시 되찾아 감자 농사에 도전해 보고 싶다.

 

3

-위저드 마스터의 점토판

언젠가는 위저드 마스터가 될 거야.
그런 다음엔 아가일라 플러리 만큼 위대한 마법사가 될 거야.

 

4

-지휘관 윌리스의 점토판

도시에서 행정장교 일을 계속하길 여신께 간절히 부탁합니다.
파견 근무는 너무 싫습니다.

 

5

-붉은색

(도공의 점토판)
내 명이 다하기 전에 페디미안이 완전히 복구되기를.
하다못해 소원이 담긴 도자기를 천개라도 빚을 수 있기를.

 

-푸른색

(테슬라의 두 번째 파편)
세콰이아가 부엉이를 잘 지켜 주었으면 좋겠다.

 

-빗살무늬

아무것도 없다.

 

6

-부엉이 문양

먹다 버린 감자가 나왔다.

 

-흙빛

(소원을 적은 점토판)
우리 안데일 마을이 신수의 날을 비껴간 것은 전부 여신의 은총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이 행복하고 번창했으면 좋겠습니다.

 

-입이 넓은 도자기
(코벤의 점토판)
여신께 간청하길 잃어버린 형님을 다시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시 주점을 열어서 형님의 무용담이나 들으면서 하루를 보낼 수 있겠지요?

 

7

비어있다.

 

8

-볼품없는 도자기

(케빈의 점토판)
자카리엘 왕릉 발굴지에서 크게 한건 할 수 있기를..

 

-감람빛

(림가우다스의 파편)
테넷 성당만 무사히 완공된다면 나의 할 일은 모두 끝난 것이다.
여신이시여. 끝까지 보살펴 주시옵소서.

 

-흙이 묻은 도자기

벌레가 나왔다.

 

-윤이 나는 도자기

(어느 병사의 점토판)
제가 파견나간 동안은 석화의 저주에 걸리지 않길 여신께 바랍니다.

 

9

-옥빛

(테슬라의 첫 번째 파편)
위대한 조각가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잿빛

(테슬라의 세 번째 파편)
내가 눈을 감을 땐, 많은 제자들이 나의 곁을 지켜 주었으면 좋겠다.

 

10

-흰색

(어느 병사의 점토판)
카틴 숲을 되찾을 수 있기를.
데브본과는 절대 마주치지 말기를.

 

-민무늬

(프리미어 에미넌트의 파편)
소원 같은 것은 전부 부질없다. 내 스스로 쌓아올릴 뿐이다.

 

-금이 간 도자기
(테슬라의 네 번째 파편)
메이번. 참 좋은 친구였는데. 여신의 품에서 편히 쉬길..


11

-파도 무늬

(우스카의 점토판)
여신이시여.
기사단을 이끄는 수장으로써 제 힘으로 클라페다 만큼은 반드시 지켜낼 수 있기를 빕니다.

 

-고동색

(국왕 카듀멜의 파편)
칼레지마스, 이 얼마나 유쾌한 단어인가!

 

-자색

(어느 순례자의 점토판)
그와 결혼의 맹새를 하러 대성당으로 갑니다.
순례의 길이 부디 안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바람 무늬

(루시드 윈터스푼의 파편)
작전이 반드시 성공하여 크로노맨서 마스터의 지위를 얻을 수 있기를

 

12

-나모트 문양

(어느 소녀의 점토판)
여신의 옛뜰에서 잃어버린 오빠를 찾을 수 있기를 빕니다.

 

-이가 빠진 도자기

(시네리아 오델의 점토판)
자카리엘 왕릉의 비밀을 풀 수 있었으면 좋겠다.

 

-손잡이가 달린 도자기

(자카리엘의 파편)
끝없이 빛나는 왕국이여. 영원하라!

 

13

-파도 무늬

(루클리스의 파편)
검의 경지를 이룬 지금, 사랑하는 이의 품에서 눈을 감는 것 만이 마지막 소원이오.

 

-고동색

아무것도 없다.

 

-자색

도자기를 잘못 건드렸다간 깨트릴거 같다.

 

-바람 무늬

헬가 세르클, 그만 좀 공격해 와라

 

14

-바람 무늬

(레인저 마스터의 점토판)
피오나는 정말 싫어. 그런 주제에 헌터 마스터나 하고 있고.
하지만 에보니폰을 추적하기 위해서라면 피오나와 손을 잡아도 상관 없어.

 

-갈라진 도자기

(메이번의 파편)
나의 제자들이 탈 없이 원대한 꿈을 이룰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