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던부터 볼 수 있는 파티의 탱커는 몬스터에게 도발(스워시 버클링)을 사용하면 최대 체력이 증가하는데, 이게 스킬의 특성 레벨마다 5%씩 증가합니다.
(50인던 전에는 파티할 일이 드문 탱커)

특성은 레벨을 5까지 올릴 수 있고 그러면 25%가 증가하는데, 도발을 사용한 탱커를 꼭 풀피로 만들어줄 필요없이 80%까지만 회복시켜주려고 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도발 스킬의 쿨타임은 20초고 버프 유지 시간은 30초지만, 탱커가 파티원 딜을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바프가 끊길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100%에서 25%가 오른 125%는 다시 100%로 줄 때의 차이가 80%이기 때문입니다.
(10,000의 체력이 25% 오르면 12,500이고 도발을 쓰기 전 체력인 10,000은 도발을 쓴 후의 체력의 80%)


간단한 걸 길게 설명하긴 했지만, 짧게 이야기하면 "탱커의 레벨이 낮거나 던전의 난이도가 높은게 아니면 탱커의 체력은 80%만 챙겨줘도 된다."입니다.

뭐..... 탱커도 포션있고.. 위험하면 먹겠지만요.
(물론 많이 먹고 싶지 않은 건 딜러나 탱커나 마찬가지 입니다. 포션이 무료일지라도 그 포션을 얻으려고 시간을 아끼고 싶은 마음)

200 넘어간 분들은 다 아실거라 믿지만 좀 전에 145 인던에서 힐 해주시던 분이 저를 풀피 유지해주시던 것 때문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풀피 유지해주면 탱커도 기분은 좋지만 파티원의 체력이 여유있을 때만 그렇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