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노가 사실상 바주카, 캐논샷, 캐논배라지로 인한 스턴, 폭굉이 좋고 나머지는 좀 심심하다고 생각되었어요.

사실 저게 전부라해도 무관하지만 캐논블래스트랑 특히나 스위핑캐논이 상당한 잉여인게 마음에 안들었죠.

게다가 분열에서의 잦은 무빙과 적은 광공비 요구량으로 바주카를 아츠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그 영향이 크지않다고 판단했어요.

그래서 메르겐의 채널링다운폴과 궤도화살화살비로 무지막지한 광역연타를 할 생각으로 캐논을 빼고 메르겐을 넣어봤어요.



결론적으론 그냥 캐매응이랑 화력상으론 분열에선 큰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고요.

캐논홀드의 안정성도 있고 무기 장만의 문제도 있고 그냥 캐매응하세요 하하..


양활스왑은 대부분 문제 없었지만 제니쓰는 렉이 조금만 있어도 가볍게 눌렀다 떼는 정도로는 스킬이 사용되지않는 경우가 잦았어요. 일정 시간 이상 꾹 눌렀다 떼는 형식으로 사용이 요구되더라고요.





아래는 영상. 직변 직후라 익숙치않고 실수가 많으니 그냥 이렇구나정도만 ㅋㅋㅋ

캐논은 21강이고 활은 16강. 활에는 사우크가 안발려있어서 사우크 버프가 자동스왑만 하면 계속 사라지고있네요.

이후에 안건데 응사타서 에이밍 있으면 화살비 아츠는 끄는게 연타엔 더 유리하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이 전에 쏘인없는 풀파티상황에서 솔딜 시도해봤는데, 캐매응으로도 잘 깨서 자신만만하게 직변후 실험도와주실 힐러 한분과 둘이서 분열을 갔는데 신속하게 뚝배기가 작살나서 시체로 나왔어요. 이후 영상과 같은 풀팟으로 돌아보니 알겠던게, 원인은 다른게 아니라 몹이 젠되면 풀팟기준 '일단은' 다섯에게 분산되는 어그로가 2인팟에선 둘에 집중되어서 그걸 못견디는것이더라고요. 생각보다 그 차이가 심각해서 놀랐네요.


솔딜한답시고 힐러, 헌응파, 쏘인커, 매직실드써줄 위저드분 이렇게 해서 갔는데 하다보니 스칼다에선 파티내 파엘클 위저드분이 딜을 하셨었네요. 그런데도 큰 차이는 안나는걸 보면 그냥 몬스터만 쌓이게 냅두지않을 일정 화력만 있으면 속도차이는 별로 안나는거같아요. 어짜피 몬스터 젠이 고정된 시간에 나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