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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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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프마법사들 개편 뇌오세버프마법사라고 하면 쏘마터지, 크로노맨서, 인챈터 + (위저드)인데요.
이런 주력 버프마법사들이 스킬이 너무 직관적이고 다들 지속시간동안 계속 지속되는 스킬이라 걸고 나서 할 일이 없습니다. 순수 버프 마법사를 갈 경우, 버프 안떨어지게 채워주는 일 밖에 할 게 없죠. 버프마법사들도 개편을 통해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를 위해서는, 버프를 신경써서 걸어주었을 경우 효과가 극대화되지만, 대충 걸면 효과가 별로인 방식으로 버프를 만어서 운용을 하려면 노하우가 있어야 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관적이고 쉬운 버프는 성직자에게. 비교적 머리써야 하는 버프는 마법사에게. 이렇게 차별화하는게 좋아보여요. 대충 뇌오세를 해보자면.... 1. 위자드 - 리플렉트 쉴드 : 반사 방패라는 말에 걸맞게, 사용하면 짧은 시간 동안 (ex. 0.2초 * 스킬레벨 등) 들어오는 대미지를 흡수 한 후, 흡수한 대미지 및 정신 or 지력 스텟에 비례하는 반사 대미지를 입히도록 변경 적의 강력한 공격 패턴을 사전에 대비해서 카운터를 먹일 수 있는 스킬로.. (이렇게 변경하면 사실 팀 버프 아니라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2. 쏘마터지 - 왼팔/오른팔 : 요 스킬들은 리뉴얼이 필요해 보여요. 다만 대미지를 쎄지게 한다는 기존 컨셉을 가져가서... 연타형 스킬에 좋은 버프 : 블레싱같이 고정댐 추가 단타형 스킬에 좋은 버프 : 무기공격력 n배로 적용 (고배율 스킬에 유리하게) 를 걸어주는 대신 다음 스킬 n번에 한해서 적용되게 하고, 두 버프는 동시에 걸 수 없고 쿨을 공유하게 하여 극딜 타이밍에 주력 딜러의 성향에 맞는 스킬을 걸어줄 수 있게 변경하면 나을 것 같아요. 횟수제한인 대신 대신 버프가 있고 없고가 체감되도록 강력해야겠죠 - 대두 : 다음 n번의 마법 스킬에 대해 마법의 속성상성 메리트를 증가시키는 스킬로.. 수<->화 추가댐이 지금 25%던가요? 이걸 200% 300% 이런식으로 나가도록 해서 속성 맞는 몹을 칠때 버프를 사용할 수 있도록,.. 3. 크로노 - 퀴큰, 헤이스트 : 솔직히 노 아이디어 ㅠㅠ 제가 크로노를 안키워봐서 허허 - 패스 : 그냥 일괄적으로 쿨탐이 줄어드는것 보다는, 위 쏘마 경우처럼 쿨이 짧은 스킬 전용 버프, 쿨이 긴 스킬 전용 버프가 있으면 좋겠네요 쿨 짧은 스킬을 위해, 다음 n번의 스킬의 쿨 m초 감소 버프 쿨 긴 스킬을 위해 다음 1번의 스킬 쿨 삭제 두 버프는 동시에 유지 불가능 및 쿨타임 공유하게... 4. 인챈터 속성을 지배하는 마법사 컨셉으로, 인챈라 같은거보다는 일정 시간이나 공격 횟수 동안 파티원의 공격 속성이 무조건 원하는 속성으로 변경되게.. 임파워링도 마나통을 늘리는 것 보다는 내 마나를 나눠준다던지, 파티원의 마나를 모아서 평균낸다음 돌려준다던지 하는 마나관리 스킬로 하는게 좋아보이네요 어질리티는 몇초간 회피율을 올리고, 회피한 횟수에 비례해서 공격력 증가가 되게 하여 적의 공격횟수가 많은 구간에 적절히 사용하면 좋도록.. --- 이렇게 조건부로 강력해지는 짧은 버프들로 구성하면, 버프 밀릴 일도 적어지고 상황봐가면서 스킬쓰는 재미가 더 있을 것 같네요.. 파티원들의 스킬이해도도 높아야 하고. 쩝 물론 이렇게 안해주겠고 기술력도 없겠지만 아쉬워서 뇌오세 해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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