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피스티스 숲에서 빨템 재료를 파밍하던중 'templar'길드의 '그자체' 라는 유저가 갑자기 귓을 하더군요.

그리고 귓을 해서 하는말이 가관이었습니다.

자신의 길드 5명이 이곳에서 파밍을 하고 있으니 다른 채널로 비켜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아주 아주 공손하게 정중히 부탁해도 비켜줄까 말까한 것을,

자그마치 '안비켜주실거에요? 계속하실거에요?' 라고 엄포를 놓으며 귓을 해대더군요..





(여기서 확실히 할 것은 전 'templar' 길드와 같은 채널에서 사냥을 했을 뿐 '절대' 스틸이나 사냥을 방해한 적은 결단코 없습니다. 채널을 옮긴 적도 없습니다.)




그 후 그들의 대처는 정말 상상초월이었습니다.



먼저 사실과는 다르게 상황을 왜곡하여 외침을 하였고, 저희 길드를 비방, 심지어는 '애새끼들 길드' 라며 심한 쌍욕을 하더군요.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거짓 선동 외침을 한것도 모자라 인신공격까지 한것입니다...




거의 '찐따 그자체' 더군요...




'그자체' 님만이 그런 것인지 아니면 그가 속한 'templar' 라는 길드전체가 그런것인지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의 흉악함에 전 그만 할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부디 '그자체' 유저와 'templar'길드를 조심하십시오.

사냥터에 거점을 설치해놓는 순간 그 채널은 그들 길드의 채널이 되는 것이고 그곳에서 사냥을 하게 될시엔 심한 욕설과 거짓선동으로 치욕을 당할수도 있습니다..

'templar' 길드의 '그자체' 조심하십시오...

'악마 그자체' 입니다...




(본 글은 사건의 당사자인 '서초패왕' 님의 1인칭 시점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또한 '서초패왕' 님의 캐릭터는 위링쏘페로써 5인 길드파티인 그들을 상대로 스틸 할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