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BATH 개념의 부족함을 이전부터 느꼈으나 오늘 솔미키 파티를 함께 하며 확신하게 되어 글을 남깁니다.
논리적이고 근거있는 반박은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1번상황
솔미키 15층 파티 힐러 or 헌응,크클을 구한다고 외침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잘못 보고서 대기업 드립치며 말을 참 이쁘게 하시네요.
그리고 사과 대신 구차한 변명 '갑자기바꼈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건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변명 하는것이야 말로 창피하고 부끄러운 행동입니다.


2번 상황
이건 개념과는 조금 다른 문제일 수도 있으나
솔미키15층 리타이어 과정에서 있었던 일 입니다.

주술인형 지키는 7층에서 펫이 죽어가서 힐을 요청하여으나 힐장판을 펫 아래에 깔고 있습니다.
힐러로 대지의탑을 다닌 적이 없거나 뉴비면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BABYBATH 뉴비가 아닌건 바이보라의 웬만한 분들은 다 알고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1번 상황에서 다른 파티원분이 힐러로 오시겠다고 양보하는 과정에서 나온 증거(?) 입니다.
솔미키 경험은 풍부하나 펫에 힐장판이 안들어가는건 모르셨나 봅니다.

뭐 모르는건 죄가 아닙니다. 그래서 매스힐이라고 꼭 찝어 말씀드렸고 이런 저런 부탁도 드렸죠.


그런데 너무 큰 부탁이었던 것 같습니다.
매번 채팅으로 요청하지 않으면  힐을 주시지 않습니다.
(물론 펫 먹이도 먹이면서 부탁드렸습니다.)


채팅하는건 좋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역할은 하면서 채팅을 하셔야죠.

앞의 몬스터들은 그로울링으로 묶어두고 있었으나
장갑을 잡지 않아 상자가 터져 12층에서 리타이어 하는 불상사가 생겼습니다.

상자에 매스힐이 아쉽긴하나 이는 BABYBATH 만의 잘못이 아니기에 책임을 논하지 않겠습니다.

처음부터 할 말이 많았으나 파티 구하는 긴 시간동안 기다려주신 파티원들을 생각해서 인내하였습니다.
결국 리타이어와 함께 인내심 또한 바닥나 재도전을 포기하고 파티를 해산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악의적으로 채팅내용을 편집하거나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펼치는게 아니라는건 파티원분들께서 증명해주실겁니다.

비록 게임이지만 타인에게 존경받진 못 하더라도 피해는 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떠한 이유라도 본 게시물은 삭제하지 않을 것임을 미리 밝힙니다.
(C라이센스 악용을 대비 본 게시물은 백업 및 아카이브에 저장해두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