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순위 지정

 

 

F2 누른 후 6 을 누르면 사용할 수 있는 우선순위 지정, 툴만 읽으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지만 사람들 잘 모름.

이 버튼 클릭후 우선하고 싶음 작업이 포함되어 있는 지역의 일부를 포함해서 지정하면 그 작업을 우선함.

 

사용 예로 채광보냈는데 알고보니 도구가 다 떨어져서 대장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아무리 대장간 지역을 지정했지만, 채광을 떠난 친구들은 돌아오지 않는다.ㅠㅠ

그럴 때 이 버튼을 사용해 대장간 설정 지역의 일부를 포함해 지정해주면, 대장간을 먼저 만들어줌.

 

 

2. 창고의 효용성

 

 

 

이건 691명이 살고 있는 도시에 4개의 마을이 존재하는데 그 중 한 마을에 존재하는 창고의 수.... 무려 7개ㅋㅋ

 

일하는 친구들은 일하면서 창고도 들르고, 시장가서 게으름도 피우고, 추우면 집에가서 몸을 데피고도 옴.

이 세가지 중에 하나라도 멀면 작업의 효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특히, 창고는 별다른 추가 자원 소모없이 만들어만 놓으면 기능을 함.

따라서 가능한 작업장소 근처에 창고가 위치하도록 여유가 있다면 가능한 많이 만들어주자. 

또한 창고에 쌓인 아이템들은 혹시나 문제가 생길시, 버티고 해결할 시간을 벌 수 있는 힘이 된다.

 

 

3. 노동자(Loborer)관리

 

가끔 농부로 고용했다가 겨울이 되면 노동자로 돌려서 채광을 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근데 그럴 필요가 없다.

농부는 농한기(겨울)이 되면 자동으로 노동자가 하는 일을 같이 하도록 되어 있다.

건축가와 시장의 행상인(Vandor)도 마찬가지다. 할 일이 없을 때는 자동으로 노동자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노동자는 친구들이 사망했을시 자동으로 보충되기 위한 숫자정도만 유지하고

행상인이나 건축가, 농부의 역할을 설정해 주도록 하자..

참고로 농부의 경우 농한기에 작업하다가 농사를 늦게 시작하는 경우도 종종 생겨

생산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함으로 주의하자.

 

가끔 겨울철에 채광을 시키면 아래처럼 인민군 부대가 출동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

 

 

 

 

3. 유목민(Nomad) 허락시 주의사항

 

 

유목민들이 내 창고가 겨울에도 곡식으로 넘친다는 소식을 듣고 강탈하려 나타났다!!!

 

후반이 되면 70여명씩 유목민들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들을 받아들인다고 망하는건 아니다.

만약 제때 인구를 증가 시키지 못해서 노인들만 넘쳐난다면,

유목민을 받아들여 정상적인 인구구조를 갖출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그리고 그들을 이용해 새로운 마을과 생산시설을 확충한다면 도시가 망할 이유가 없다.

근데 유목민 수용시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는 질병이다. 질병은 도시를 한방에 망하게 할 수 있다.

도시에 질병이 돌기 시작하면, 하던 일을 멈추고 병원을 찾아떠날 것이다. 그럼 농사의 경우 한 해 농사를 망칠 것이고,

다른 생산물들의 생산력도 급감할 것이다. 만약 병원이 각 마을마다 없다면 문제는 심각하다.

그 질병 자체로 사람들이 죽어서 도시가 망할 수도 있지만,

질병을 진압해도 그 한 해 수입이 급감해 망테크를 타는 경우가 흔하다.

 

가끔 병원 무쓸모라고 안짓는 사람들도 있던데.. 언젠가 질병이 발생하면 분명 후회하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마을마다 병원 하나씩 꼭 만들어라!!

그랬다면, 유목민들을 수용해 여러분의 도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준비가 됐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허브도 충분히 있어야 질병 진압이 도움이 된다.

 

 

4. 이동경로를 확인하자.

 

 

F2 누른 후 7를 누르면 사용할 수 있는 이동경로 확인. 이건 대부분 알 것이다. 근데 활용함?

 

대부분 이동경로 확인이 있는 건 알지만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음.

'이 친구들, 이동경로 알아봤자. 내가 집을 바꿔줄 수도 없잖아'라고 생각할것이다..

그래 당신이 바꾸는건 아니다. 컴퓨터가 알아서 바꿔준다. 물론 근처에 집이 있는 경우라면...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우리 친구들은 일하다가 가끔 집에도 들른다.

근데 집이 멀다면....? 생산 효율이 당연히 급 떨어지게된다.

 

그럼 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마을 구성하게되고 마을이 어느정도 모양을 갖췄을 때 이동경로를 활용해보자.

새로운 마을의 모든 집과 생산시설을 일일이 찍어서 기존 마을에서 새로운 마을로 출근하는 친구는 없는지.

혹은 새로운 마을에서 기존 마을로 출근하는 친구들은 없는지 확인해준다. 그럼 여기서 당신이 힐 일은? 

사람이 부족한 마을에 집을 추가로 만들어서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도록 만들어주어야만 한다.

그럼 자연스럽게 생산 효율이 높아지고 먼 거리를 이동하면서 배고파 죽거나 얼어죽는 친구들이 없어지게 될 것이다.

 

 

5. 식량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우선 농사, 농사는 가장 기본이 되는 식량 공급원이다.

참고로 이건 4개의 마을 마을 중에 한 마을에 위치한 8개 밭의 생산량이다.

개인적으로는 철저하게 돌려짓기를 했다. 인구가 많다보니, 많은 식량이 필요한데 휴경을 할만한 여유는 없었음.

5명씩 넣은 이유는 후반에 인구가 급격히 불어나면서 친구들이 남아서 넣은건데 오히려 생산량이 줄어듦.

그리고 어떻게 해도 절대 한 밭의 생산량은 최대 1596을 넘기는 못하는 듯 하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효율은 15x15에서 3~4명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또 66년 플레이하면 이전에는 한 작물만 죽어라고 경작하면 이전에는 7~800까지 경작량이 줄어드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돌려짓기를 하니 생산량이 거의 줄어들지 않았다.

 

종합하자면, 최대 사이즈 밭에 3~4명이 효율적이고,  매년 작물을 바꿔 돌려짓기를 해야한다.

그래야 인구가 늘어나는 후반에 생산량이 줄어드는 짜증나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참고로 인원이 적은 초반에는 위치(저장창고, 시장, 집)만 좋다면, 

한 밭에 2명만 해도 충분한 생산량을 뽑을 수 있다.

 

 

 

 

2) 과수원은 쓰레기다. 만들지말자.

가축처럼 과실이 나오기 까지 4년 가량 기다려야하고 그 과실수가 죽기도 한다.

과수원이 갖는 메리트는 베면 목재를 얻을 수 있다는 건데

숲지기 오두막으로 목재를 무한 공급하는 상황에서는 무쓸모.

하지만, 개발자 인터뷰에서 곡물에도 주식과 부식이 나뉘고 과일도 종류별로 역할이 다르며,

고기까지도 골구로 먹어야 건강하며 질병에 강할 것이라고 한 인터뷰를 한 것을 고려 했을 때

과일도 챙겨먹어야 할 것 같다면, 위 스샷처럼 곡물로 과일을 수입하자.

 

다시 말하지만, 과수원은 쓰레기다. 만들지말자!!

 

 

 

3) 낚시 역시 쓰레기다. 교육받은 4명의 친구가 1년 동안 고생해서 얻는 생산량이 고작 이정도..

1년에 식량 2000 가량을 생산하는 채집꾼 오두막에 비해서 무쓸모함으로 만들지말자.

 

혹시 3면이 강으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와 같은 반도지형인 천하의 낚시 명당이거나

또는 정말 인원은 남고 농장을 만들 평지나, 채집꾼 오두막이나, 사냥꾼 오두막을 만들 숲이 없다면...

정말 어쩔 수 없이 선택할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만들지말자. 제발ㅠㅠ

 

 

PS 낚시터 범위안 물이 가능한 많은 곳에 집과 시장을 적절히 배치 후,

어종보호를 위해서 3명만 투입하면 1년에 1인당 600까지 생산량을 뽑을 수도 있다고 함. 믿거나 말거나

 

 

 

4) 1년 내내 고정으로 생산되는 보릿고개용 식량 중에 하드캐리해주는, 채집꾼 오두막 형님!!

정말 엄청난 량이다. 초반 뿐만아니라 후반까지도 어떤 식량공급원보다도 안정적인 식량을 공급해준다.

단점이라면, 채집할 숲이 있어야만 한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이 게임은 숲 없이 안되는 게임임으로

숲이 있는 곳이라면 반드시 꼭!! 채집꾼 오두막을 만들자. 그리고 베리는 알콜도 만들어 쓸 수 있다.

 

빨간 테두리 표시한 곳은 흔히 팁으로 올라오는 숲지기 오두막에 심기(Plant)만 활성화한 곳의 채집꾼 오두막인데..

내가 볼 때는 그다지 효율의 차이가 있지는 않은 것 같다. 굳이 통나무 생산포기하면서 저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5) 보릿고개 식량 중에 또 다른 필수선택인 목장!! 일부에서는 치느님만 찬양하던데 꼭 그렇지많은 않은 것 같다.

보다시피 소나 양도 식량이 생산되고 그 양이 만만치 않다. 

다만, 보릿고개용의 필수덕목인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 인것 같다.

반면 치느님은 안정적인 생산량은 돋보적이다.

하지만, 평균적인 생산량은 3가지 모두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양 목축으로만 얻을 수 있는 울(Wool)를 제공하는 양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한다.

울과 가죽으로 따뜻한 코트(Warm coat)는,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일하던 중에 추워서 집에 들르는 일이 적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대신 다른 고기는 확인 안해봤지만, 달걀 같은 경우 무역시 가치가 2인데 곡식은 1이다.

따라서 달걀을 수거해서 무역을 하면 2배의 곡식을 얻을 수가 있다. 그렇게 하면 치느님이란 말이 맞는건가...?

물론 다른 소고기랑 양고기를 확인해봤었어야 했는데 확인을 못해봤음. 세이브파일도 지워지는 바람에..ㅠㅠ

 

 

 

6) 사냥 또한 기대외로 상당히 훌륭한 보릿고개용 식량이다. 

뿐만아니라 초반에 옷을 만들 수 있는 가죽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인적이 드믄지역(결국,숲지역)에 꼭 설치하도록 하자. 거의 소 목장 하나와 맞먹는 수준의 효율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을과 거리가 먼, 인적이 드문 지역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소 목장과 달리 바로 활성화 된다는 장점도 있다.

  

 

6. 시청을 활용하자.

 

 

시청을 클릭해 요런 도표를 확인할 수 있다.

어떤 품목이던 1년 사용량보다 생산량이 더 많아야 도시가 제대로 운영된다.

참고로 철은 전혀 채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숲지기 오두막에서 얻은 극소량 빼고는 전혀 생산되지 않은걸 확인할 수 있다.

또 식량의 경우도 사용량이 더 많게 나와 있는데 이렇게 유지되면 머지 않아 말라죽게 되는거임.

내 도시의 식량 수급 상태가 얼마나 안좋은지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다른 한가지 기능이 그래프인데

아래 식량 그래프를 확인하면, 내가 말라죽고 있는지 적절히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 모양이 이런 이유는 당연히 가을에 추수를 하기 때문에 오르락내리락하는 이런 그래프가 나옴.

식량 그래프가 점차 하향하는 그래프가 그려지는 중이라면 도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고 하겠다.

이런 시간을 벌기위해서 2번에서 언급한 창고에 식량을 저장할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인구그래프 해놓고 인구 늘었다고 뿌듯해하지마라고 식량체크해서 도시경영에 힘쓰자!!

 

 

식량 최대치를 150000으로 수정한다는게 15000으로 수정해서 한번 농사를 못지었더니 중간에 한번 급감ㅋㅋ

 

 

7. 기타

 

 

ㅅㅣ드: 228691917 (중간사이즈)

 

도시 전체의 구성을 스샷으로 보여주기가 힘들어서 맵을 가져옴. 빨간색은 시장, 녹색은 숲지역 범위임.

이 맵은 중간 사이즈로 4개의 마켓을 중심으로 한 마을(회색)로 구성했고,

마을 외곽에 8개의 밭과 목장(황토색)을 둘러 생산시설을 갖추었음. 

또 배니쉬드의 핵심, 숲지역을 마을마다 2~3개을 할당함.

공간을 많이 차지하더라도 숲지역을 항상 잘 유지해야한다.

그 이유는 보릿고개식량 하드캐리 해주는 채집꾼 오두막과 사냥꾼 오두막, 약초채집상의 활동 영역이 되고

숲지기 오두막을 통해서 재생산이 가능한 숲에서 통나무를 무한 채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초반부터 장작(Firewood)를 생산해 무역을 해야지 맵 자원 소실없이 무역을 할 수 있다.

숲지역은 한마디로 도시의 생명을 유지해주는 산소같은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도시를 마켓으로 여러중심을 나눠놓은 이유는 허리캐인 때문인데 시장 중심에 허리케인이 떨어지면,

물론 중요건물들이 모두 부셔지겠지만, 각각 시장을 중심으로 다른 마을에도

다른 중요시설들이 있기 때문에 다시 복구가 가능하다.

반면, 건물이 모이지 않은 더 넓은 다른 공간에 허리케인이 떨어지면 적은 피해를 입고 넘어갈 수도 있다.

화재시에도 시장을 중심으로 친구들이 바글바글 거려서 그런지 불도 쉽게 꺼지는듯한 착각을 느낄 수 있다.- -

 

그리고 집은 가능한 벽돌집을 만들어라.

벽돌집은 목재집보다 통나무를 적게 소모하고, 난방에 장작를 적게 소모한다.

따라서 무역에 사용할 수 있는 장작 확보에 유리하다. 물론 어마어마한 돌이 소모되긴 하는데,

채석장은 효율이 쓰레기이므로 초반에는 채석장을 만들지 말고,

맵 바닥에 널린 돌과 철광석 만으로도 초중반까지는 유지 가능하므로

농한기(겨울)시즌를 이용해서 열심히 채광을 시키도록 하자.

그렇다고 너무 벽돌집에 연연하지말고 돌이 부족하면 그냥 목재집을 만들자.

 

마지막으로 인구 늘리는 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많던데 간단한 방법을 한가지 알려주고자 한다.

방법은 다들 알겠지만, 분가를 해야 붕가(?!)를 한다.

따라서 적절한 나이가 되면 분가를 해야하는데 일일이 확인할 수도 없고,

시청을 찍어서 나오는 HOME고 Family 숫자를 맞추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간단히 조절하는 방법이 있다.

그 방법은 집을 주기적으로 한 채씩 만들어주면 된다. 그리고 그 집에 누가 입주하는지를 유심히 지켜봐라.

만약 집에 10대 후반의 부부가 입주했다면, 그다지 집이 부족한 상태가 아니란 의미다.

반면에 30대 부부나 애 딸린 부부가 입주했다면 집이 부족한 상태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생각날 때마다 잊어버리지 말고 꾸준히 한 채식 만들면서

입주한 부부의 연령대를 바로미터 삼아서 집을 추가해주면 된다. 

그렇게만 해주면 항상 아이들과 학생 수가 유지되면 인구가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될 것이다.

물론 그만큼 식량 소비도 증가함으로 거기에 대한 대비도 충분히 필요하다.

늘어난 인구로 충분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자.

 

 

8. 끗~

 

 

 

+추가+ 무역항 자동구입

 

무역항 이용할 때 Purchase탭을 이용해서 자동구입 할 수 있음.

가끔 자동구입에 대해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배가 들어온다고 무조건 구입하는게 아님.

배에 자동구입 원하는 물건 싣고 왔을 때만 아래에 정한 우선순위로 자동구입되는거임.

그리고 자동구입시 장점이 한가지 있는데, 무역항 수용용량보다 더 많이 한번에 구입가능 함.

가끔 대량으로 자동구입시 무역항 수용용량이 100%가 넘어가는걸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자동구입한 물건 이외에 다른 물건을 추가로 구입하려면, 무역항에 공간이 생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