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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1 12:24
조회: 2,105
추천: 5
착한 기업? 소비자?유저는 착하고 악하고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제 실가는 농가라서(조부께서 종사) 농축산물 돌아가는건 약간 압니다.
두부한모에 이돈내고 드실 생각있으십니까?
된장찌개 7000원 이 무슨 바가지냐고 따지던 분도 계셨죠. 소비자는 생산자에 그렇게 자비롭지 않거든요.
치킨. 치느님. 요즘은 얼마인지 모르겠는데, 보통 치킨에 쓰이는 8호닭은 두당 1600받으면 충분히 남는다고 들었습니다.
계사가보신분은 알겠지만, 닭들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할만큼 밀집사육하죠.
청소하고 똥독빼고 받습니다.
그에 비해 토종닭 그것도 풀어서 기른 토종닭은 건강하고 좋은닭이죠.
치킨닭은 고작 40일정도 자란 것을 출하하지만, 토종닭은 보통 1년정도는 기릅니다.
이 토종닭 백숙하고 닭도리탕을 대학 동기들 사줘서 먹인적이있는데 돈쓰고 욕먹었습니다. 크하하.
입맛에 맞지 않았던거죠.
어찌보면 당연한겁니다. 움직이지도 못하는 계사에 갖혀서 고열량 사료를 먹으며
자유롭게 들과 밭을 뛰댕기며 고단백 곤충을 섭취하고 각잡힌 근육과 낮은 체지방을 가진
그래도 몸에 좋은거라고 돈아까우니 좀 먹었으면 했는데, "타이어를 씹어도 이거보다 낫겟다"며
게임과는 별 상관도 없는 사설입니다만, 공정무역운동은 소비자가 정당한 가격을 낼 생각이 없었고 생산자는 적당한 마진에 만족하지 못했기때문에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게임은 선택지가 다양하니 다행이죠.
옛 기억이 떠올라서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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